Sunday, December 21, 2025
미국, QRIS·외국인 지분 제한 등 정조준 미국 정부가 인도네시아의 금융 규제와 결제 시스템이 양국 간 무역에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표준 QR코드 결제 시스템(QRIS), 국가 결제 게이트웨이(GPN) 운영 방식, 외국인 지분 소유 제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에 주요 성분으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DEHP)에 노출되는 것이 세계적으로 연간(2018년 기준) 35만6천건 이상의 심장병 사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랑곤헬스(Langone Health) 리어나도 트라산데 교수팀은 30일 의학 저널 랜싯 e바이오메디신(Lancet eBiomedicine)에서 세계...
인도네시아 탄소거래소(IDX Carbon)가 출범 약 1년 반 만에 누적 거래액 779억 루피아를 돌파하며 일본, 태국 등 주변 경쟁국을 크게 앞지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만 라흐만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BEI) 사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IDXCarbon의 누적 거래량이 일본의 2배, 말레이시아와 라오스의 7배에...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17개 건설사에 '해외건설의 탑' 수여 한국 국토교통부는 해외 건설 수주 60주년 및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유공 기관과 기업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1965년 11월...
국토부 '항공안전 혁신 방안' 발표…12·29 여객기 참사 계기로 마련 방위각 시설 개선하고 조류충돌 방지…항공사 정비역량·안전투자 확충 앞으로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공항에서는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항공기와 새의 충돌을 방지한다. 국토교통부는...
"재외국민 나몰라라..." 해외 사용자 안내조차 없고 사고시 속수무책 "피해사례 확인 안 돼…피해상황 정밀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추가 조처" 비대면 계좌 개설·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 폭증 한국 금융당국이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고 관련 비상대응회의를 소집했다. 유출된 정보가 악용돼 명의도용에 의한 금융사기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소비자...
"전기차 수요정체·인프라 부족·정책 혼선·지분구조 이견이 원인"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해온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 사업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LG 컨소시엄이 투자 계획을 철회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허브를 꿈꾸던 인도네시아의 야망에 충격이 가해졌다고 현지 자카르타 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인도네시아 정부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무역부는 최근 미국으로 수출되는 자국산 섬유 및 의류 제품에 47%의 고율 관세가 부과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해명했다. 현재 적용되는 관세율은 15~30% 수준임을 강조했다. 21일 안타라 통신과 콤파스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자트미코 브리스 위착소노 무역부 국제무역협상국장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인도네시아대사관 5,112명, 발리분관 365명으로 모두 5,477명 최다 기록 ※ 제20대 대선 대비 32,691명(14.1%) 증가, 제19대 대선 대비 35,946(12.0%) 감소 ※ 신고․신청자 수 구성비 : 재외선거인 11.8%, 국외부재자 88.2% ※ 신규 신고․신청자 수 : 237,910명(공관 237,835명, 국내 75명) 5월 20∼25일 전 세계 182개 공관에서...
신정부 출범 후 첫 파견…프라보워 대통령 간담회·인니경총과 비즈니스 테이블 첨단 제조·광물 자원 등 2조6천억원 추가 투자계획 공유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끄는 대규모 한국 기업 경제사절단이 동남아시아의 핵심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방문,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특히 신...
"중국발 미국행 해상 화물 예약 최대 60% 급감" 항공 화물 예약도 크게 줄어 불확실성에 선적 미뤄…보세창고에도 물품 쌓여 미국인들 조만간 공급 부족 체감할 듯 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화물량이 급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역업체들은 두 나라 간 관세 협상이 언제 어떻게...
아름드리 소나무·느티나무가 그늘을 선물하는, 쉼터가 있는 광장. 서울광장이 '정원 같은 광장'으로 시민들을 다시 찾아왔다. 서울시는 2004년 5월 개장한 서울광장을, 21년 만에 숲과 정원의 개념을 더해 문화·예술·여가·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켜 28일 공개했다. 광장에 식재된 24그루 소나무에 더해 아름드리 느티나무...
일일 석유 소비량 150만~160만 배럴에 원유 생산량은 58만~61만 배럴 수준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 전략의 핵심으로 원자력 발전소(Pembangkit Listrik Tenaga Nuklir 이하 PLTN) 건설 준비에 공식 착수했다. 이와 함께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와 국내 생산량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에너지...
베이징서 양국 외교·국방장관 회담… 인력 교류, 합동 훈련 등 협력 의지 표명 샤프리 샴수딘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은 4월 21일(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차 인도네시아-중국 외교·국방 2+2 회의에 참석해 양국 간 구체적인 국방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 외교부와 국방부 장관이...
인도네시아가 2025년 3월에도 견조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5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2025년 3월 무역수지가 43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59개월 연속 흑자 달성이다. 아말리아 아디닝가르 위디아산티 BPS 청장은 이번 흑자...
전월 대비 0.38%, 전년 대비 5.34% 증가 석유가스 수입 급증이 월간 증가세 견인 인도네시아의 지난 3월 수입액이 소폭 증가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앙통계청(BPS)은 2025년 3월 수입액이 189억 2천만 달러로, 전월(2025년 2월) 대비 0.38% 소폭 증가했고, 전년 동기(2024년 3월) 대비로는 5.34% 성장했다고 21일(현지시간)...
세계은행 연 16조 루피아 투입 선도 친환경 주택 기준 적용…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 조성 목표 세계은행(WB)을 포함한 6개 주요 국제 금융기관이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주택 개량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 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파흐리 함자 인도네시아 주택정주지역부(PKP) 차관이 밝혔다. 특히 세계은행은 연간 최소...
Detik, CNN 등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과 Bloomberg Technoz 보도에 따르면, 수방 스마트폴리탄 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BYD 전기차 생산 시설이 일부 사회단체(Ormas)의 방해와 폭력 행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는 에디 수파르노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MPR) 부의장이 중국 선전에 위치한 BYD...
인도네시아 동포 대상, 범죄예방·출입국 실질 가이드 제공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과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김종헌)는 인도네시아 거주 한인 동포의 안전의식 제고와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4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자카르타 대사관 1층 강당에서 ‘동포사회 범죄피해 예방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심각해지는 국제 범죄...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서부자와 반튼 지역개발은행(Bank BJB)의 광고 조달 관련 부패 혐의 사건과 관련해 리드완 카밀 전 서부자와 주지사를 조만간 조사할 방침임을 공식 확인했다. 22일 KOMPAS.COM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피트로 로차얀토 KPK 부위원장은 리드완 카밀 전 주지사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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