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KPK)가 노동부 내 금품 갈취 혐의와 관련하여 임마누엘 에베네제르(Immanuel Ebenezer, 애칭 ‘노엘’) 노동부 차관을 전격 체포했다.
KPK는 지난 20일(수) 밤, 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K3) 인증 처리 과정에서 기업들을 상대로 한 금품 갈취 혐의를 포착하고 현장 단속 작전(OTT)을 벌여 노엘 차관을 비롯한 관련자 10여 명을 체포했다.
피트로 로차얀토 KPK 부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갈취 행위는 2019년부터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KPK는 현장 단속 과정에서 현금과 함께 닛산 GTR, BMW, 현대 팰리세이드 등 고급 차량 22대와 두카티 오토바이 등 다수의 증거물을 압수했다. 또한 수사 절차의 일환으로 노동부 청사 내 특정 사무실을 봉인 조치했다.
체포된 노엘 차관 및 관련자들은 21일(목) 새벽부터 KPK 청사(Gedung Merah Putih)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아왔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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