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0, 2025
통계청은 2020년 인구주택 총 조사를 실시하면서 인구가 2045년까지 2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었음. 이번 총 조사를 통하여 인구 및 산업, 복지 관련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할 계획. 인구 증가율이 아직까지 높고 젊은 인구 비율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향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2월 20일 기준금리인 7일물 레포금리를 5%에서 4.75%로 25bp 인하하였음. 이번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美 연준의 금리 인하 시그널이 확인되었을 때에서야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등 후행적인 움직임을 보여왔으나, 이번 금리 인하는 美 연준이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지...
인도네시아 1월 재정 적자는 36조 루피아를 기록하였음. 지난해보다 금융 비용 측면에서 낮아지면서 재정적자 부담을 낮췄지만, 연초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올해 재정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고 경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제 개편 등으로 올해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는 높은...
말레이시아와 카슈미르 분쟁과 관련해 갈등을 겪는 인도가 인도네시아에서 정제 팜올레인(야자식용유)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대외무역총국은 지난달 팜올레인 수입을 금지하겠다는 결정을 뒤집어 인도네시아에서 110만 톤에 달하는 팜올레인을 들여오겠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인도는 말레이시아가 카슈미르 분쟁에서 같은 이슬람 국가인...
센토벤처스(Cento Ventures)에 따르면, Gojek과 Tokopedia와 같은 인도네시아의 대형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관광창조경제부의 Fadjar Hutomo 차관은 투자자들이 중소 규모의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중소 규모의 신생 기업에 더 많은 투자가...
글로벌 컨설팅회사 McKinsey & Company는 18일 발표한 ‘디지털 시대 은행의 변화(How Asia is reinventing banking for the digital age)’ 보고서를 통해, 핀테크 업계의 시장 점유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은행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며, 기존...
지난달 30일, 림족호이 아세안 사무총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해 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한 아세안의 역할과 입장에 대해 브리핑했다. 아세안·유엔 안보리 간 협의는 아세안 5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의 제의로 성사됐다. 2020~2021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이며, 마침 1월...
분야별 지역 접근성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올해 51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408명을 선발해 개발협력 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KDI 국제정책대학원·카이스트·한국항공대·한림대·한국교원대 등에 공공행정·과학기술 혁신·교육·교통·기후변화 대응·농촌개발·보건·성평등 등 21개 분야에 걸쳐 석사학위 과정(17개월)을 개설한다. 특히 정부 신남방 정책에 맞춰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국가...
한동대학교는 17일과 19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동대는 왕충은 자카르타국제대학교 교학처장을 인도네시아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장으로, 박승훈 베트남 국민주택기구 차장을 베트남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번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 설립은 주ASEAN대한민국대표부, 숙명여대, 한동대 간의...
SK건설은 20일,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건설회사인 PT. Wijaya Karya와 친환경 아스팔트 사업을 위한 기술서비스 협약(TSA)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건설은 한국 건설사로는 최초로 인도네시아 아스팔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WIKA는 1960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건설기업으로, 도로·항만·철도 등 인프라 건설을...
CNN은 23일, 코로나19가 계속 확산 일로에 있고, 그것이 기존의 취약성과 결합돼 세계의 경제대국들 중 일부가 불경기로 빠져들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은 2019년 4분기에 거래세 인상과 강력한 태풍의 영향으로 1.6% 감소했다. 이는 2014년 이후 전...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 손실 규모가 1조1000억 달러(약 1311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세계 16번째 경제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1년 치 국내총생산(GDP)을 모두 잃는 것과 같은 규모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산하 경제연구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인 그랩(Grab)이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MUFG)으로부터 약7.26억 달러(800억 엔)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Nikkei 및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MUFG가 그랩 유저를 대상으로 보험에서 대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일본대외무역기구(JETRO: 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생산성이 아세안 평균 (78.2) 보다 낮게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의 생산성 정도는 74.4로 필리핀(86.3), 싱가포르(82.7), 태국(80.1) 및 베트남(80.0), 라오스(76.7) 및 말레이시아 (76.2) 보다 낮은 수준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술 노동력 및 직업 연수...
인도네시아는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석유와 소비재 등 수입을 줄이고, 자국에서 생산 가능한 팜오일 등으로 에너지 자급력을 높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러한 정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1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지난달 무역적자는 8억6400만 달러(한화 약 1조259억원)로 전년동기 11억6000만 달러(약 1조3773억원)보다 감소했다고...
인도네시아의 택시업체 블루버드가 21일, 승차공유 서비스 업체인 고젝이 13일에 블루버드의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고젝의 지분율은 4.3%, 취득액은 4112억 루피아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블루버드의 택시요금 결제에 고젝의 전자결제 시스템 '고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양사간 제휴를 강화해 나간다. 블루버드의 최대...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설탕 수급선을 다변화키로 했다. 수입원당의 품질 조건을 바꾸면서 브라질 대신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 1위인 인도가 대(對)인도네시아 수출을 재개하게 됐다. 25일 블룸버그 서베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근 수입 원당의 색상 기준을 변경했다. 카스디 수바그요노 인도네시아 농업부...
인도네시아 정부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품과 화석연료 차량, 청량음료 등에 대해 소비세를 부과키로 했다. 25일 여러 언론 매체에 따르면 스리물리야니 재정장관은 "환경과 국민 건강영향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히면서 "특히 당분을 포함한 음료는 국민 건강을 위해 품목별로 ℓ당 과세하겠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가...
중국발 코로나19가 발생한지 3개월이 되어 가면서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소식에 지쳐있다. 인도네시아는 감염 확진자가 적어 다행이다. 하지만 자카르타는 대기 오염이 심각한 도시 가운데 하나다. 건물이나 도로마다 담배 냄새와 매연으로 천식, 낭성 섬유증 및 만성 폐쇄성 폐 질환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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