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허위 사실 유포... 경찰 "학위는 진본, 명예훼손 등 혐의 적용"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의 학위 위조 의혹과 관련해 현지 경찰이 8명을 용의자로 공식 지목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메트로 자야 지방경찰청은 2025년 11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코위 대통령의 학위...
유네스코(UNESCO)가 인도네시아어를 총회의 공식 실무 언어로 채택하며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다. 제43차 유네스코 총회가 열린 사마르칸트에서 인도네시아어는 기존의 아랍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과 함께 열 번째 공식 실무 언어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번 결정은 2023년 11월 20일 파리에서 열린...
술라웨시, 5.84%로 최고 성장률 기록하며 잠재력 과시
전문가들, "지역 간 구조적 불균형 해소 시급" 지적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경제가 2025년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국가 경제가 여전히 자바섬 중심으로 치우쳐 있어, 지역 간 균형발전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025년 10월 말 기준 인도네시아의 외환보유고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증가하며 안정적인 대외 건전성을 보여줬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25년 10월 말 외환보유고가 1,499억 달러로, 전월(9월 말) 1,487억 달러 대비 12억 달러 증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외환보유고 증가는 정부의 글로벌 채권 발행...
프랑스계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PT Multistrada Arah Sarana(이하 MAS)가 280명에 이르는 감원 계획을 발표하자, 인도네시아 노동부가 노사 간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노동부는 지난 6일 서부자바주 브카시에서 MAS 경영진과 노동조합(PUK SPKEP SPSI) 대표단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연간 300만 톤 규모 나프타 분해시설 가동… 수입 대체·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인도네시아 정부 “투자액 65조 루피아, 산업 내구성 강화에 기여할 것”
롯데케미칼이 동남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단지인 ‘신에틸렌 프로젝트(LINE Project)’를 완공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산업부 차관, 국회 보고서 “국내 철강 가동률 50% 수준… 수입 의존도 심각” 정부, 국가표준(SNI) 강화 및 산업 고도화(Hilirisasi Baja Nasional) 정책으로 위기 돌파 모색
인도네시아 철강 산업이 노후화된 생산 설비와 급증하는 중국산 저가 제품의 공세라는 이중고에 직면하며 심각한 경쟁력...
서울·부산 등 주요 도시 넘어 지방 관광지 관심도 확대
관광공사, 대규모 여행박람회로 K-관광 열기 이어간다
한류(K-Wave) 열풍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훌쩍 넘어섰다.
K-팝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내 핵심...
3분기 성장률 5.04%로 소폭 하락…“기존 대규모 부양책으로 충분”
2025년 3분기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둔화했음에도, 정부는 4분기에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미 시행 중인 대규모 부양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연말까지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장관은 지난...
연말 앞두고 소비 진작과 재정 부양책의 중요성 강조… 정부도 낙관적 전망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는 2025년 연말을 앞두고 안정적인 국가 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정부 지출’과 ‘내수 소비’를 지목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견고한 내수 시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경제의 버팀목이...
제조업·수출이 성장 견인…정부 "연간 목표 5.2% 달성 자신"
2025년 3분기 인도네시아 경제가 전년 동기 대비 5.04% 성장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견조한 내수, 활발한 투자, 그리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 소비·투자·수출 ‘삼두마차’가 성장 견인
지출 측면에서는 주요 항목 모두 뚜렷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는 ‘제7회 국립 와양의 날(Hari Wayang Nasional)’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국립 와양의 날은 인도네시아의 독창적이고 귀중한 무형문화유산인 ‘와양(Wayang)’의 가치를 기리고, 그 보존과 계승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국립 와양의 날은 2018년 12월 17일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이 서명한...
“인적 자원(SDM)과 클라우드(Cloud) 강세”… 도시별 편차 심해
자카르타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AT 커니가 발표한 2025 글로벌 도시 지수(Global Cities Index, GCI)에서 상당한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회복력과 발전을 보여주었다.
자카르타는 74위에서 71위로 3계단 상승한 반면, 수라바야(154위로 6계단 하락)와 반둥(156위로 3계단...
자카르타 본부서 회담… 공동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 도입 등 협력 방안 논의
전인도네시아로봇협회(Persatuan Robotika Seluruh Indonesia, 이하 PRSI)가 한국의 대표 로봇기업 서큘러스 주식회사(Circulus Inc.)와 만나 양국 간 로봇 교육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자카르타에 위치한 PRSI...
투자사 고소로 수사 착수… 수백억 루피아 피해 주장
경찰, "사건 서류 검찰 송치… 신속한 재판 절차 기대"
자카르타에서 열릴 예정이던 K팝 그룹 TWICE 콘서트의 투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현지 프로모터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다.
메트로 자야 지방경찰청은 30일, PT 멜라니 치트라 페르마타(이하 메치마프로)의 대표를...
2025 SIAL InterFOOD 박람회 참가... K-매운맛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인도네시아내 종합유통기업 무궁화유통이 자체 개발한 매운 볶음면 신제품 ‘불면(Bulmyeon)’을 앞세워 세계 4위의 라면 소비 대국인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무궁화유통은 오는 2025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범부처 협력 통한 핵심 공약 이행 가속화 기대... 조정팀 공식 출범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자신의 핵심 공약인 ‘무료 영양식(MBG)’ 프로그램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추진 체계를 강화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나닉 수다르야티 데양 국가영양청(BGN) 부청장을 프로그램 시행 조정팀의 ‘일일 실행위원장’으로 공식...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기차 품질 경쟁력, 사후 관리(A/S), 친환경 공적개발원조 사업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낙찰됐다.
현대차는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전기버스 '카운티 일렉트릭'을 대중교통용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신한인도네시아 은행(이하 ‘신한은행’)은 11월 9일 보고르시 치사루아구의 친환경 마을인 깜풍 콩시에서 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치사루아 지역 커뮤니티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구형회 은행장을 비롯한 44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참가자들은 1시간 동안 커뮤니티 청소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였고,...
한국 중소진출기업 대상, 인도네시아 산업·투자·이민 정책 설명 중심 세미나 열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재인니한인중소벤처기업협의회(KOSA)와 공동으로 11월 6일(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AYANA Midplaza Jakarta에서 ‘2025 Indonesia-Korea Business Dialogu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중소·중견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인도네시아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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