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국 연구소 "총 173조원, 작년 전체 금액 뛰어넘어"
"공급망·시장 다변화 필요성에 中기업 해외진출 나선 영향"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중국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가속하면서 중국의 올해 상반기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신규 투자·건설계약이 역대 최대 규모로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호주 그리피스대...
출생통보제 1년…외국인 아동은 사각지대에
이름·생일·부모 법적 증명 못해…범죄·학대 노출
2022년 기준 4천여명…"반려견도 나라에 등록하는데"
"출생등록, '인간'의 권리"…'보편적 출생등록제' 목소리
"저는 어려서부터 천식이랑 피부병으로 아팠는데, 병원에 갈 때마다 제 신분증이 없어서 부모님이 곤란해하십니다." (12세 A양)
"태권도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단증을 딸 수 없습니다.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등록번호가...
日언론 "광역 개최가 최근 흐름…아시아 대회는 일러야 2046년"
일본축구협회가 한국·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와 함께 2046년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도 일본이 2046년 월드컵을 유치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아세안축구연맹(AFF) 회원국과 공동 개최를...
남부 자카르타 Urban Forest Cipete 내 El Profesor 구역서 19~20일 개최… 물·공기 질 관리 통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안
한인동포및 한인기업은 +62-811-9294-114(카톡.wa) 제품 구매 또는 사용안내
생활가전 선도기업 코웨이의 인도네시아 법인이 오는 7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양일간 남부 자카르타의 우르반 포레스트 찌페떼(Urban Forest...
내년 8월부터 관세 현실화…수출길 막히자 대량 해고·연쇄 도산 위기감 고조
업계 "외교적 협상과 내수 보호 '투트랙' 총력 대응해야"…정부 역할론 부상
【자카르타=한인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도네시아산 제품에 32%에 달하는 '관세 폭탄'을 예고하면서, 인도네시아 경제의 핵심 동력인 섬유 봉제산업이 존폐의 기로에...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지방 채용 공무원 연금,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개혁 의지 천명
중앙정부 재정 압박 한계 도달…지속가능성 위한 근본적 제도 개혁 불가피
지방 재정 자립도에 따른 ‘진통’ 예상…사회적 합의 과정이 최대 관건
인도네시아의 공무원 연금 부채가 1,000조 루피아에 육박하며 국가 재정의 ‘시한폭탄’으로...
프라보워 대통령, "반둥 정신 계승해 개도국 입장 대변" 천명
의회, "비동맹·자주 외교 원칙에 입각한 전략적 결단… 국격 제고의 중대 모멘텀"
인도네시아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주도하는 신흥 경제국 협력체 브릭스(BRICS)의 새로운 정식 회원국으로 합류하며 국제 외교 지형에 의미 있는 변화를...
생산·환경·사후관리 3중 안전망… '안심하고 타는 차' 시장 구축 목표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자동차 시장의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생산부터 수입,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강도 높은 규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는 차량의 안전성과 품질을 근본적으로 확보하고, 구매 이후의...
6월 PMI 46.9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 아세안 전체 제조업 둔화 우려 확산
인도네시아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개월 연속 하락하며 제조업 위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정책적 불확실성과 내외수 시장의 수요 약화를 지목하며, 수입 규제...
무관세 담배 등 불법 유통망 차단 목표… 군·경·지자체와 공조 체계 구축해 단속 강화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총국(DJBC)이 국가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는 불법 과세 물품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범국가적 차원의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관세청은 지난 9일, '불법 과세 물품 예방 및 단속 태스크포스(Satgas...
엑손모빌, 자와섬에 탄소 포집·저장(CCS) 시설 포함 석유화학 단지 건설 계획
정부 "에너지 안보 강화 및 넷제로 목표 달성의 핵심"
인도네시아 정부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ExxonMobil)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운스트림(후방) 산업 육성과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나선다.
양측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채 발행 축소 및 재정 건전성 확보 목적… 글로벌 불확실성 속 현명한 조치로 평가
인도네시아 하원(DPR)는 2025년 국가예산(APBN) 적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85조 6천억 루피아 규모의 잉여예산(Sisa Anggaran Lebih, SAL) 사용을 정부 제안대로 최종 승인했다. 이는 국채 발행 부담을 줄이고...
판두 샤흐리르 CIO와 회동… 국영기업 구조 개혁 및 지속가능 성장 전략 논의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국부펀드 다난타라 인도네시아(Danantara Indonesia)의 모든 투자 활동이 국가와 국민의 이익, 즉 '공익'에 확고히 기반해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기브란 "새로운 이야기 아냐…명령 기다리는 중"… 파푸아 개발 가속화 조정 역할 수행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부통령에게 파푸아 지역 개발 가속화와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 임무를 부여한 가운데, 기브란 부통령이 현지에 사무소를 둘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며 혼선이 빚어졌다.
기브란...
8월 1일부터 전격 시행…국가 안보·자국 산업 보호 명분
시장 즉각 반응, 국제 구리 가격 급등…국내외 가격 격차 심화 우려
전문가들 "공급 부족·가격 폭등 불가피"…칠레 등 동맹국 반발도 거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구리 제품에 50%의 고율 관세를...
인도네시아 노동부, 이주노동자 파견 및 인적자원 개발 협력 공식 제안
노동부(Kemnaker)가 노동 및 인적자원 개발(HRD) 분야에서 일본 구마모토현과의 전략적 협력 구축에 나섰다. 이는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지난 9일(수),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소상공인 부담 덜어주는 '자가 신고' 방식 도입… 할랄 생태계 확장 목표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청(BPJPH)이 와룽 테갈(Warteg), 파당 식당 등 전통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UMK)을 대상으로 무료 할랄 인증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잡한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할랄 인증에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의...
농업·관광 분야 협력 강화… 김순호 군수, "생산적 파트너십 기대"
전라남도 구례군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푸르와카르타군이 농업 및 관광 분야의 상호 발전을 목표로 공식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김순호 구례군수와 구례군 대표단이 푸르와카르타군을 실무 방문한 가운데 지난 7일 푸르와카르타 군청(발레 나그리)에서 체결됐다.
사에풀 바흐리...
살라티가 시와 대한민국 민간 단체 협력으로 문화 교류의 장 마련
음식이 문화를 잇는 가장 따뜻한 매개체임을 보여주는 행사가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에서 열렸다. 6월 26일, 살라티가 제1국립직업고등학교(SMKN 1 Salatiga)에서 열린 '한국 전통 음식 요리 강습회'는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유대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국가마약청 "국가 안보 위협하는 재앙적 수준"… 해상 밀수 90% 육박, 농어촌까지 확산 정부,
'깨끗한 마을' 등 지역사회 연계 풀뿌리 예방책으로 총력 대응
인도네시아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마약 문제로 국가 존립을 위협받는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인도네시아 국가마약청(BNN)은 국내 마약 중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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