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CSR 프로그램 ‘Journey to Purity’ 건강과 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자카르타 내 공공시설에 정수기·공기청정기 지원… 플라스틱 저감 및 건강한 삶 선도

코웨이 인도네시아 법인(PT Coway International Indonesia)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확산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Journey to Purity’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한 물과 공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된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토니 조 코웨이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20일(목) 자카르타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Journey to Purity’는 지역 사회의 기본적인 필요에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코웨이의 핵심 사명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위생적인 식수와 맑은 실내 공기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CSR 확대의 핵심 중 하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코웨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와 종교시설 등에 정수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는 보다 친환경적인 음용 습관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코웨이는 올해 자카르타 내 여러 재단과 이슬람 사원을 포함한 종교시설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며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웨이의 정수기는 독자적인 필터링 기술을 통해 물속 세균과 미세 플라스틱은 물론, 비스페놀A(BPA)와 같은 유해 물질을 최대 99.9%까지 걸러내는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함께 지원된 공기청정기는 다중 필터 시스템을 탑재하여 공기 중 각종 오염물질과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러한 혁신 기술은 한국 본사 연구개발(R&D)센터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2024년 4월 기준 5개 주요 제품이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의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현지화에도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수혜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토니 조 법인장은 “최근 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발맞춰, 깨끗한 환경 조성과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중점을 둔 CSR 프로그램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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