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19, 2025
국회 예산위, 정부·중앙은행과 회의 통해 만장일치 합의 성장률 목표 하향 조정, 환율은 글로벌 압박 지속 반영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회가 2025년 하반기 거시경제 기본 지표에 합의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률 목표치는 다소 하향 조정됐으며, 미국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은 여전히...
예산 집행 부진 속 수혜자 확대 목표... 연말까지 총 121조 루피아 필요 국가영양청(Badan Gizi Nasional, BGN)은 올해 예산 집행률이 여전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무상 영양급식(Makan Bergizi Gratis, MBG)' 프로그램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정부에 50조 루피아의 추가 자금을 공식 요청했다.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재무장관, 국회에 추가예산 사용 승인 요청… 국채 발행 부담 완화 목적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 국가 세입세출예산(Anggaran Pendapatan dan Belanja Negara, APBN)의 재정 적자가 당초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4년도 잉여 예산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재무부 장관은...
프라보워 대통령, 사우디 국빈 방문 계기 양국 관계 격상… 전방위 협력체계 구축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MBS)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기존의 우호를 넘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 270억 달러(약 36조 원)...
사우디, 이례적 카바 신전 내부 기도 허용 양국 우호 과시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25년 7월 3일(현지시간) 새벽, 이슬람 성지 메카의 마스지드 알하람 대사원에서 움라 순례(ibadah Umrah)를 거행했다. 이번 순례는 대통령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드러내는 동시에, 인도네시아와...
프라보워 정부 2024년 국가예산 결산 발표 재무장관 "재정 건전성 유지... 순자산 3,423조 루피아 확보" 인도네시아 정부의 총부채(total utang pemerintah)가 2024년 말 기준 사상 처음으로 1경 루피아를 돌파하며 국가 부채 규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법정...
지방세 수입 최적화 목적…시민 및 업계 반응 엇갈려 최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테니스와 유사한 빠델(Padel)을 비롯한 21개 상업 스포츠 활동에 10%의 유흥세가 부과된다. DKI 자카르타 주정부는 예술 및 유흥 서비스 부문의 특정 재화 및 용역세(Pajak Barang dan...
2025년 전체 실업자 728만 명 전망... 고학력 인력 활용 대책 시급 (자카르타=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가 심각한 실업 문제에 직면하면서, 특히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난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전체 실업자 중 대학교 졸업자가 101만 명을 넘어서면서, 고학력 인력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정부의 근본적인 정책...
5월 흑자 43억 달러…61개월 연속 흑자 기록 미국·인도·필리핀 흑자 견인, 동물성 유지·광물연료·철강 수출 호조 인도네시아의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신규 교역 파트너 확대에 힘입어 견고하게 이어지고 있다. 부디 산토소 무역부 장관은 최근 5월 무역수지 흑자가 크게 증가한 배경으로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의 성공을...
2025년 국가 경제성장률 목표치, 기존 5.2%에서 4.7~5.0%로 조정 세계 경제 둔화 및 국제기구 전망 반영… 재무장관 "안정 속 성장 동력 총력" 인도네시아 정부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응해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기존 5%대 성장 목표에서 한발 물러나, 보다 현실적인 수준에서...
"중동 분쟁, 세계 경제에 심각한 위협"... 분쟁 중단 및 평화 협정 촉구 불안한 휴전 속 국제 유가 급락... 국내 유가 정책도 '촉각' 인도네시아·사우디·카타르 재무장관의 연쇄 회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재무부 장관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가 중동 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에 깊은 우려를...
비석유가스 수출 호조로 전월 대비 흑자 폭 크게 확대 철강, 동식물성 유지 등 제조업 및 원자재 수출이 성장 견인 인도네시아가 견조한 수출 실적에 힘입어 2025년 5월에도 무역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흑자 규모가 전월 대비 크게 확대되면서 인도네시아 경제의 대외 건전성이...
2025년 7월 재심사 앞두고 '옐로카드' 극복 과제…정부·지자체 총력 대응 북수마트라주의 자랑인 토바 칼데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위 유지를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섰다. 2023년 유네스코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은 토바 칼데라 지역은 2025년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유네스코 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받게 된다. 이번 재심사...
테이스트 아틀라스 선정 '세계 100대 요리'…프랑스·일본 제쳐 인도네시아 요리가 세계 미식계에서 다시 한 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 세계적인 음식 순위 플랫폼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가 발표한 '2024-2025년 세계 100대 요리' 목록에서 한국은 22위 인도네시아가 7위에 오르며 미식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지난해 가뭄 악재 딛고 생산량 회복세… 브라질·베트남·콜롬비아 이어 글로벌 공급망 핵심 축 역할 다채로운 스페셜티 커피로 단순 생산국 넘어 문화적 가치도 인정 세계 커피 시장의 주요 공급국인 인도네시아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일시적 생산량 감소를 극복하고 견고한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세계...
7월 5일 MH탐린-수디르만 도로 통제… 횃불 행진 등 다양한 행사 예정 자카르타가 도심 대기질 개선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차 없는 밤(Car Free Night, CFN)'을 실시했다. 이슬람 새해 기념일 맞아 자카르타 수도 특별주(DKI) 정부는 2025년 7월 5일 토요일...
브카카유 고속도로 경유로 이동 시간 단축… 대중교통 활성화로 교통 체증 해소 기대 DKI 자카르타 주정부와 서자바 주정부가 수도권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지난 7월 3일, 브카시 터미널과 자카르타 중심부 두쿠 아타스를 연결하는 신규 트랜스자보데타벡 B25 노선이 공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공무원까지 포함, 17년 만에 전면 개정 인도네시아 정부가 17년 만에 해외 이사화물 수입 규정을 전면 개정하며, 관세 면제 혜택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재무부는 '2025년 제25호 재무부 장관령(Peraturan Menteri Keuangan Nomor 25 Tahun 2025)'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으며, 개정된 규정은...
2030년 1조 달러 시장 선점 목표… 딥페이크 등 AI 부작용 경계 인도네시아가 아세안(ASEAN) 디지털 경제의 핵심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윤리적 거버넌스 구축, 차세대 통신 인프라 확충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역내 디지털 생태계를 주도하겠다는...
브라질 정부, 자국민 사망에 인도네시아 당국 과실 의혹 제기…국제기구 제소 검토 외국인 사망사고, 유사한 사고가 계속 발생되기에 사고원인을 고발하는 용기 필요 인도네시아 거주 중에 외국인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이나 주재국 대사관, 사고자 가족은 사고를 빨리 정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던 관행이 깨질 것으로 보인다.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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