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동티모르 찾아 협력안 논의…”역할·기여 기대”

김재신 총장이 동티모르 카이 라라 사나나 구스망 총리를 예방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 제공]

작년 11번째 아세안 회원국 가입…원유·천연가스 산업 기반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11번째 아세안 회원국인 동티모르를 찾아 동티모르의 한-아세안센터 가입 절차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한-아세안센터가 18일 밝혔다.

작년 10월 11번째 아세안 회원국이 된 동티모르는 2002년 5월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신생 국가로 인구 144만명, 국토 면적 1만4천954㎢인 섬나라다.

주요 산업 구조는 원유와 천연가스 자원에 기반하고 있으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5천달러다.

한국은 2002년 5월 동티모르와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1999∼2003년 3천여명의 유엔 국제평화유지국 ‘상록수부대’를 파병해 동티모르의 평화와 안정 확립에 기여한 바 있다.

김 사무총장은 샤나나 구스망 동티모르 총리를 예방하고, 예수이나 페레이라 고메스 외교부 차관, 밀레나 항제우 아세안 담당 차관 및 조르제 소아레스 크리스토방 예술문화청장 등 고위급 인사를 면담했다.

그는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향후 아세안의 발전과 한-아세안 관계 강화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동티모르의 역할과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티모르 측은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한 한-아세안센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무역 투자 활성화, 공무원 연수, 장학생 초청 등의 역할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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