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적자 GDP 대비 2.68% 전망… 프라보워 대통령 승인 예산안 확정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6년 국가예산(APBN) 확보를 위해 832조 2천억 루피아(약 73조 원) 규모의 신규 국채를 발행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상향 조정된 수치로, 재정 적자 보전 및 국가 핵심 사업 지원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공개된 ‘2026년 국가예산에 관한 2025년 제17호 법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6년 예산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대규모 국채 발행을 결정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9월 국회(DPR) 본회의를 통과한 후 10월 22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공포되었으며, 세부 문서는 해가 바뀐 뒤 배포되었다.
법률에 명시된 2026년 국가 수입 목표는 약 3,100조 루피아인 반면, 예상 지출 규모는 3,800조 루피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재정 적자 규모는 689조 1천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의 약 2.68%에 해당하는 수치다.
정부는 이러한 재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국채 발행을 선택했다. 2026년 국가예산법 제23조는 “국채 융자 규모를 832조 2,088억 9,882만 9천 루피아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국채 발행 외에도 약 60조 4천억 루피아 규모의 기타 융자를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확보된 자금은 재정 적자 충당뿐만 아니라 국가 우선순위 사업과 투자 자금 조달에도 투입된다. 정부는 203조 6백억 루피아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고, 4,041억 5천만 루피아의 대출을 시행해 재정 운용의 균형을 맞출 예정이다. (Tya Pramadania 기자)


![[사설]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무사증 시대, 준비는 됐나](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07/‘2025-Jakarta-K-Food-Fair-현장을-방문한-인도네시아-한류팬.-2025.7.11.-사진-aT센터-180x135.jpg)




![[전략 자원 수출 국영기업 단일화 정부령 시행 전망]](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5/프라보워-수비안토-대통령은-야자유팜유에서-석탄에-이르는-일부-전략적-천연자원-원자재의-수출을-지정된-국영기업BUMN을-180x135.jpg)







![[그래픽] 트럼프·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 협력확대 한목소리 냈으나 ‘대타협’ 없어](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5/트럼프·시진핑-2026-베이징-미중-정상회담-180x135.jp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