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0, 2025
인도네시아 제80주년 독립기념일 맞아… Cuti Bersama(권장휴일) 아닌 공식 추가 공휴일 지정 인도네시아, 제80주년 독립기념일 맞아 전 국민 휴식과 축제 기회 확대 (자카르타=한인포스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정부가 2025년 8월 18일 월요일을 ‘권장휴일(Cuti Bersama)’이 아닌 공식 추가 공휴일(“Libur Nasional Tambahan”)로 지정한다고...
외환시장에서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미국 달러 대비 약세로 마감했다. 이는 미국 달러의 글로벌 강세와 국내 경제 지표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레피니티브(Refinitiv)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루피아 환율은 전일 대비 0.21% 하락한 달러당 16,485루피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약 3개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여자U21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경기일정을 다음과 같이 공지하오니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o 대회기간 : 2025.8.7.(목) - 8.17(일) o 대회장소 :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o 주최/주관 : 국제배구연맹(FIVB) / 인도네시아배구협회 한국국가대표팀 경기일정 (인도네시아 서부 표준시 기준) o 8.7(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조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새 상호관세율은 15%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일 처음 발표한 한국의 상호관세율 25%에 비해 10%포인트 낮다. 아래는 이날 행정명령과 4월 2일 발표된 행정명령의 부속서에 명시된 국가별...
이틀 연속 폭발해 최고 수준 경보…화산재 기둥 18㎞ 치솟아  지난해 폭발해 9명이 숨진 인도네시아 화산이 이틀 연속 다시 분화해 최고 수준의 경보가 내려졌다. 2일(현지시간)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8분께 인도네시아 동부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해발 1천584m)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10년간 뛰어온 팀을 떠난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인연을 10년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독일 무대에서...
3개월 이상 거래 없는 휴면계좌 대상… 자금세탁방지기구(PPATK) "금융범죄 근절 위한 선제적 조치" 계좌 동결돼도 예금은 안전… 정당한 소유주는 이의신청 통해 재활성화 가능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하는 한인동포 A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거래처로부터 받은 계약금을 법인 계좌에서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으나,...
내수 진작과 투자 활성화 '쌍끌이'… 차기 정부 우선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극대화 인도네시아 정부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5년 하반기 경제의 견고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종합적인 경기 부양책(Strategi Dorong Pertumbuhan Ekonomi di Semester II-2025)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내수...
프라모노 주지사, “시민 구매력 유지를 위해 인플레이션 통제에 최선을 다할 것” 자카르타의 빈곤율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며 긍정적인 경제 지표를 나타냈다. 이에 DKI 자카르타 주정부는 시민들의 구매력 유지를 위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프라모노 아눙 DKI 자카르타 주지사는...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 “기업 절반 이상 이미 감원, 추가 감축 계획” 경고 아세안 최하위권 노동 생산성·디지털 전환 지체 등 구조적 문제 심각 신규 일자리 창출 부진 속 중산층 붕괴 가속화…내수 시장 위축 악순환 우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일단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산업계에...
2025년 압도적 시장 점유율 전망 속 가격 하락세 지속… 서구식 ESG 기준 적용에 난색 업계, “지역 특수성 고려한 맞춤형 접근법 필요”… 언론의 균형 잡힌 보도 역할도 강조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니켈 시장에서 인도네시아의 독주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2025년 전...
중국어·힌디어 뒤이어... 유네스코 공식 언어 지정된 인도네시아어, 국제적 위상 강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로 나타났다. 중국어와 힌디어가 그 뒤를 이었으며, 인도네시아어가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언어가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국제 사회에서 국가 영향력을 가늠하는...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 속, 2025년 동남아 군사력 순위 재조명… 인도네시아, 압도적 국방 투자로 '맹주' 입지 굳혀 최근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 사태로 동남아시아의 안보 지형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ASEAN) 회원국들의 군사력 현황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캐상 총재, "힘·연대·굳건함 상징"… 프라보워 대통령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 환영 '조코위 당' 이미지 강화 및 PDI-P 지지층 흡수 전략 분석도 인도네시아 연대당(Partai Solidaritas Indonesia, 이하 PSI)이 당의 상징을 기존 장미에서 코끼리로 공식 변경하며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이는 젊은 정당 이미지를...
양국 정상, 자카르타서 회동…태국-캄보디아 분쟁 중재 성과 높이 평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아세안 의장국 역할 전폭 지지 약속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다토 스리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29일 자카르타 메르데카 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역할 강화와 역내 안정 유지에 대한 공동 의지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28일(월) 자카르타 메르데카궁에서 바흐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장관을 소집해 국가 에너지 부문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유 리프팅(원유 생산량) 목표 달성 현황과 에너지 부문 국세외수입(PNBP) 확보 전략 등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인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고급미·일반미 구분 폐지하고 '일반미'·'특수미' 이원화 체계 도입 소비자 기만하는 '오플로산' 관행 차단 위해 특단 조치 단행 (자카르타=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정부가 시중에 만연한 혼합미(pengoplosan beras) 유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행 쌀 등급 분류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기존 '고급미(Premium)'와 '일반미(Medium)' 구분을 폐지하고 '일반미(beras)'와...
정부 규제 개선 노력에도 현장 체감 미미… 영세·중소기업 직격탄 미국발 고율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 가중 속 정책적 지원 절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속적인 규제 개혁을 공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사업 인허가 절차가 여전히 국내 기업 활동의 발목을 잡는...
PT 아시아 퍼시픽 파이버스, 까라왕 핵심 공장 영구 폐쇄… 대규모 실직·매출 급감 현실화 무분별한 수입, 불공정 무역 관행, 정책 부재 등 ‘삼중고’… 업계 “공급망 붕괴 코앞” 인도네시아의 경제 근간을 이루던 섬유 제조업이 거센 외풍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중국산 저가 제품의...
인허가 기간 40일→20일 단축 목표, 안전·품질 기준은 유지 170만 중소기업 육성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기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과 인도네시아 식음료생산자협회(GAPMMI)가 가공식품 인허가 절차의 혁신적 개선과 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에 본격 착수했다. 공식 협력 관계 출범, 업계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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