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arta Darurat Kebakaran
엘리뇨 현상에 따른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9월 들어서도 국내 가뭄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장기화 된 가뭄에 따라 건기가 계속되며 자카르타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고 자카르타 소방당국은 밝혔다. 자카르타 재해 및 화재관리국은 지난 2주 동안 매일 화재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자카르타 주정부는 지금을 ‘화재비상사태’라며 모든 주민들에 가전제품, 전기설비, 가스 등의 이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쓰레기 소각 역시 금지시켰다.
에디 수찝또(Edi Sucipto) 동부 자카르타 재해·화재관리부장은 최근 2주간 동부 자카르타에서만 7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통 우기에는 한 달에 평균 10건의 화재가 발생한다. 화재는 빈민가 지역은 물론 중산층 거주지들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4일에는 주택뿐만 아니라 동부 자카르타 내 국립중학교(SMPN 49 JAKARTA TIMUR)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도서관이 다 타버리기도 했다. 아혹 주지사는 그 원인이 전기누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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