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buan Pekerja  Telah  Menjadi Penggangur
di Pulau Jawa Karena Terpuruknya Ekonomi
장기화 되는 국내 경기부진과 루피아화 가치하락에 따라 자와섬 내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 경영진들은 빠른 시일 내 정부가 실업문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동부 자와 내 의류공장 경영진들은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단가격 인상으로 생산비가 10%나 증가했다며 이에 이 생산비를 감당하지 못한 동부 자와 내 두 개의 공장이 최근 파산했다고 전했다. 이 두 공장의 파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은 천 여명에 달한다고 지난 8월 27일자 콤파스 지는 전했다.
헤르리나 (Herlina) 동부 자와 경영인협회장은 달러화 강세로 기업부담이 너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부 자와주 뜨갈, 배말랑, 빼깔롱 내 바틱제작공장들 역시 원단가격 인상으로 파산위기에 처했다. 또한 경기부진에 따라 제품 판매량 역시 감소해 경영상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빼깔롱 내 몇몇 의류공장들이 문을 닫으며 천 여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이 실직했다.
갑작스런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역시 국내 의류공장 운영에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 서부 자카르타 땀보라에서 의류공장을 운영하는 키스완또 대표는 중국 위안하 평가절하로 가격면에서 인도네시아 제품이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