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은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인도네시아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캡의 인도네시아 제품명은 ‘테자'(TEZA)이며 동남아시아 제약사인 ‘칼베'(Kalbe)가 현지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한다.
케이캡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의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으로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위궤양 등 국내 동일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다고 HK이노엔은 설명했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억7천242만 달러(한화 약 2천249억원)에 달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이 한국에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처럼 동남아시아 각 나라에서 치료제 시장 흐름을 빠르게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이 이미 한국, 중국, 몽골, 필리핀, 멕시코에서 판매 중이며 미국, 캐나다에서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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