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 “차후 印尼서 에너지전쟁 발발 가능성”

Kastaf TNI AD: Di masa depan perang bisa terjadi di kawasan khatulistiwa

2015년 4월 7일

지난 4월 1일 템포지는 가똣 누르만뚀 (Gatot Nurmantyo) 인도네시아 육군참모총장 (Kepala Staf TNI AD)이 차후 인도네시아 내 에너지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북부 수마트라주 주도인 메단에서 북부 수마트라주, 리아우주, 서부 수마트라주, 리아우 군도 주의 지역대표들과 가진 회의에서 가똣 육군참모총장은 이같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가똣 육군참모총장은 물과 에너지자원이 풍부한 열대지역 내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까지 세계에서 발발한 전쟁 중 70%는 에너지전쟁이었다 설명했다.

그는 현재 세계 석유매장량은 45년 안에 고갈될 것이며 식량부족현상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있는데 열대지역은 토지가 비옥하고 자원이 풍부해서 그 중 한 곳인 인도네시아가 강대국들의 투쟁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17년 세계인구는 80억 명에 달할 것이며 2043년에는 그 수가 123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123억 명중 25억 명만이 열대지역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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