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과 새해 치안 유지 육해공 22,893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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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스 수비얀토 TNI 사령관은 2023년 크리스마스와 2024년 새해에 치안 유지와 질서 유지를 돕기 위해 3개 군에서 총 22,893명의 병력을 준비 중이다.

12월 7일 콤파스에 따르면 아구스 사령관은 2023 촛불 작전 조정 회의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와 2024년 새해 치안 확보를 위해 경찰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육군은 15,050명, 해군 4,900명에게 배치 경보를 발령했다. 해병대 장병들은 주로 항구 지역을 경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공군은 49개 공군 기지에 총 2,943명에게 경보를 발령했다. 공군 병사들은 국제 공항과 비국제 공항의 보안을 위해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군사령관은 경찰의 요청에 따라 교회, 공항, 기차역, 터미널, 휴게소, 쇼핑 센터, 항구 및 관광 명소의 치안을 지원하기 위해 TNI 병사들이 배치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헬기, 함정, 항공기 등 주요 무기체계(alat utama sistem senjata, alutsista)를 동원해 해상 및 항공 수송을 지원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항공 대피도 지원한다.

리스툐 시짓 프라보워 경찰청장이 주재한 이 회의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1억 76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한 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수치는 2022년과 비교했을 때 153%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학교 방학과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연휴가 동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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