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박용한 선임연구원은 13일 개최된 ‘KIDA 북한군사포럼’ 주제발표를 통해 “북한은 내년 4월 한국 총선과 11월 미국 대선에 개입할 목적으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통일연구원도 13일 내놓은 ‘2024 한반도 정세 전망’에서 북한이 내년 한국, 미국 등에서 진행되는 선거에 개입할 의도로 군사 도발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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