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2일)
지난 달 인도네시아 네 곳의 광산기업들이 파푸아에서 거대 금광을 발견한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이 금광이 삼림보호구역에 위치해 이에 대한 개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9일 시티 누르마야 바카르(Siti Nubaya Bakar) 산림 환경부 장관은 “단순히 이가 보호구역 내 위치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채굴허가를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에는 채굴기술과 정치적 측면 등 이와 관련된 다수의 여건 등이 고려될 것이다”고 전했다.
시티 장관은 이어 “광산기업들이 이 금광개발을 통해 이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으나 이가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쉽게 광산개발을 허가할 수 없다. 대통령령에 따르면 삼림은 지역민들의 복지를 위한 것이다” 덧붙였다.
지난 달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나비레 박띠(PT Nabire Bakti Mining), 이르자 이스턴(PT Irja Estern), 이리아나 무띠아라 아이덴버그(PT Iriana Mutiara Idenberg),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등의 네 곳의 인도네시아 광산기업이 파푸아에서 거대 금광을 발견했다 발표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이 금광 내 매장량은 누사텡가라 인도네시아 내 주요 금광인 바투 히자우(Batu Hijau) 광산의 매장량과 비슷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광산기업들은 산림 환경부에서 허가를 받기 전까지는 이 광산을 개발할 수 없어 개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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