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2일)
지난 6일 서부 자카르타 내 8개 경찰서들이 연합해 시민들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103명의 불량배를 검거했다.
서부 자카르타 경찰청 헤루 줄리안또(Herru Julianto) 대변인은 “이번 현장검거는 치안이 확보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함이었다”전하며 “지역 내 불량배들은 그간 시민들과 경찰당국에 있어 걱정거리였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체포한 불량배들의 범죄여부와 그들이 금품갈취를 위해 흉기 등을 사용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체포된 이들 중 자카르타 거주자가 아닌 이들은 그들의 거주지로 돌려보내 그 곳에서 다시 조사받게 할 예정이다.
헤루 대변인은 체포된 이들의 신상은 모두 기록될 것이며 범죄가 입증될 경우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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