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22, 2025
한국 정부가 오는 2월4일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의 격리기간을 현행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11개국에서 온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제한 조치도 해제된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우세종화와 이에 따른 대응체계 전환에 맞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 국민이 백신접종에 거주자 식별 번호(NIK)를 통해 등록하고 접종을 맞고 있다. 이에 재무당국은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NPWP(납세자번호) 대신에 거주자 식별 번호(NIK)로 대체하겠다는 복안이다. 결국 백신접종이 납세까지 연결되는 세법이다. 또한 세무당국은 외국인 근로자가 NIK를 소지하지 않터라도 세금을 납부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인도네시아와 한국 정부가 물밑 협상을 적극 추진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투자 지원에 나섰다. 전기차·배터리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도네시아의 투자 유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투자청(BKPM) 장관은 지난 25일 CNN인도네시아 등 현지 매체를 통해 "한국 장관과 7번 협상을...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자바섬 찔레곤시에 석유화학단지 건설을 발표하자 시 차원에서 부지 임대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살룻순다는 24일 헬디 아우구스틴 찔레곤 시장의 말을 빌어 롯데케미칼이 찔레곤에 2025년까지 건설할 석유화학단지 부지 확보를 찔레곤시가 적극 돕고 있다고 보도했다. 헬디 시장은 “투자부(BKPM)와 롯데케미칼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팜유 농장 개발로 인한 환경 훼손 여부를 두고 한국·인도네시아 시민단체와 포스코인터내셔널 간에 진행된 조정 절차가 약 2년 만에 종료됐다. 최종적으로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18일 인도네시아 팜유 농장 개발 관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이의신청 사건에 대해...
LS전선은 인도네시아 전력 케이블 공장(LSAGI)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LS전선은 2020년 9월 자카르타 인근 아르타 산업단지 6만400㎡ 부지에 공장을 착공했다. LSAGI는 전력 송·배전용 가공 전선과 빌딩, 플랜트용 저압(LV) 전선 등을 주로 생산한다. 인도네시아는 전력 인프라 구축과 건설 경기가 활발한 아세안 최대 전선...
포스코 인도네시아 합작사가 인도네시아 세관으로부터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종합인증우수업체) 국가공인인증을 획득했다. 수출입 과정 간소화는 물론 편의와 서비스로 인해 기업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인니 합작사 PT 크라카타우 포스코(PTKP)는 인도네시아 지역 관활 세관으로부터 AEO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 증명서는 베니...
SK그룹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공격적으로 진출한다. 사무소를 세우고 전기차 배터리·수소 등에 투자를 강화한다. 최규남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은 지난 27일 닛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만들어 기존 말레이시아, 베트남 생태계를 넘어 동남아시아에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핀테크, 소비재, 유통, 생명과학 등 기존에...
오는 2월 1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로 새로운 원산지 증명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상품 수출이 증가하고 문화 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까지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8일 발간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주요 기대효과’에 따르면 누적원산지 조항으로 원산지 기준이 완화되며 관세혜택...
인도네시아 정부가 에너지광물자원부(ESDM)를 통해 2월 1일부터 석탄 수출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1월 31일 만료된 석탄 수출 금지 정책에 대한 후속 조치다. 에너지광물 자원부의 광물석탄국은 “석탄 수출 허가는 국내 생산 또는 DMO 의무를 이행한 회사만 부여된다”고 말했다 . 이에 당국은 171개 회사에...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 수요가 폭발하면서 동남아시아에서 커머스와 로지스틱 스타트업들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에도 이르면 3년 후 인공지능(AI) 혁신이 시작될 겁니다." 동남아시아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인 인디스캐피털의 판두 자흐리르 파트너와 해럴드 옹 파트너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동남아에서 최대 면적과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의...
올해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 4조원을 웃돌며 개발도상국에 대한 보건ㆍ인프라 등에 대한 지원 활동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높아진 국가 위상에 걸맞게 글로벌 현안 대응을 선도하는 한편 패키지사업 활성화와 개발재원 다양화 등을 통해 ODA 혁신 다각화를 추진한다. 27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주재한 제40차...
인도네시아에서 수도 이전을 두고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의 인구과밀과 재난 위험을 해소하겠다는 명분을 앞세워 올해부터 수도 이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자금난과 환경파괴 우려가 불거지며 시민사회가 헌법소원까지 제기하며 반대에 나섰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를...
인도네시아 수도를 동부 칼리만탄으로 이전하는 국가 신수도법(RUU IKN)을 자카르타Senayan에 있는 국회는 본회의에서 지난 1월 18일 비준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새수도의이름을 Nusantara로 명명했다. 이제 Nusantara는 인도네시아 신수도로 자카르타를 대신할 것이다. 수도이전 초기단계에서 2024년에 대통령궁과 4개 부처가 이전될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을...
상하이 니켈이 지난 20일 톤당 2만4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이다. LME 니켈도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 3주도 채 되지 않아 LME 니켈 가격이 다시 17% 가까이 급등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하이니켈과 철 리튬이 향후 전기차의 양대...
'1월 석탄 수출 금지' 조치로 국제시장을 흔든 인도네시아가 이번엔 식용유용 팜유 생산업자들에게 내수시장 공급의무(DMO)를 한시적으로 부과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2월 팜유 수출 물량이 줄면서 국제 가격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8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무하맛 룻피 인도네시아 무역부...
영화업계가 디지털 서비스에 탑승하고 있다. 극장가는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 기술 등을 통해 MZ세대와 접점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 3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극장별 영화관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NFT 굿즈 상품을 선보이는 등 디지털 사업에 집중하고...
Joko Widodo 대통령은 2월 1일 현재 Covid-19의 치료환자가 이전보다 910% 증가했다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부서장관과 기관장에게 현재 대유행 상황이므로 신중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조심하세요. 코로나19 확진자가 910% 증가했기 때문에 주의를 당부하고 싶다. 2022년 1월 9일 6,108명에서 2022년 1월 30일 61,718명으로...
인도네시아 금융 규제 기관이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 금융 서비스 기관에 새로운 제한 사항을 추가했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암호화폐 거래가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금융회사들이 암호화폐 자산 매각을 제안하고 촉진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규제당국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OJK는 금융서비스...
일본롯데가 인도네시아산 초콜릿 원료 제조사 '다리 케이(Dari K)'를 인수했다. 일본 핵심 사업인 초콜릿 사업 강화를 통해 일본롯데의 흑자 전환을 꾀하고 주식 상장(IPO)의 디딤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경영권 분쟁 여지를 원천 차단한다는 행보로도 해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롯데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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