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증가세 “통제상황”… 8월17일에 풍토병 전환 발표 예고

조코위 대통령은 최근 Covid-19 확진자 증가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증가세 상황에 주의를 당부했다.

Jokowi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양성률을 5%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현재 1.03%로 여전히 통제 상황에 있다”라고 6월 10일 말했다.

또한 Covid-19 전파율도 여전히 일주일에 100,000명 당 20명에 불과하다는 것.

이에 대통령은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으로 지역사회의 방역 중요성을 강조했다.

Jokowi 대통령은 세계 맹그로브 센터 출범식에서 “세 번째 부스터 접종을 다시 강조한다. 우리는 계속 백신 접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 달 전 르바란 종교절 영향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 투자 조정 장관인 Luhut Binsar Pandjaitan은 최근 하루 500명에 달하는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Luhut 장관은 6월 9일 국회 예산분과 회의에서 ” 300명대에서 3일 연속 500명을 넘어선 수치를 보면 상당히 걱정된다. 520명, 518명, 342명 확진자 발생이다. 양성률도 0.5~0.8%대에서 1%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Luhut 장관은 대통령에게 풍토병 전환을 서두르지 말고 2개월 기다려야 한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두 달 동안 잘 버텨내면 오는 독립기념일 8월 17일에 (퐁토병 전환)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강 우려변이로 지정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와 BA.5 감염자가 발리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발리에서 첫 환자 나온 Omicron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4 및 BA.5 감염자가 자카르타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해 감염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초강력 전파로 우려변이로 지정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와 BA.5 감염자가 10일 발리에서, 12일에는 자카르타까지 발생돼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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