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스킨케어의 인도네시아 수출액이 전년 동월 보다는 증가했지만 2년전에 비해선 감소됐다. 하지만 톤당 수출 가격은 증가됐다.
지난 2021년 2월의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338만 달러였다. 다음해인 2022년 2월은 127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11만 달러 감소됐다. 올해 2월은 270만 달러로 전년 보다 57만 달러 증가됐고, 전월 보다 133만 달러가 증가돼 회복되는 추세를 나타냈다.
톤당 수출 가격의 경우에는 2021년 2월은 2만 달러였다. 2022년 2월은 2만 2천 달러로 증가됐다. 올해 2월은 3만 7천 달러로 2년 전 동월 보다 무려 1만 7천 달러 증가돼 수출 채산성이 높아졌다. 베트남에 비해 수출 액은 작지만 톤당 수출 가격은 오히려 1만 달러 정도 높다.
반면 인도네시아산 스킨케어 수입액은 2022년 2월은 4천달러였고, 2022년 2월은 3만 5천달러, 올해 2월은 1만 2천달러였다. 따라서 K뷰티 스킨케어의 무역 수지는 2021년 2월은 338만 달러, 2022년 2월은 124만 달러, 올해 2월은 269만 달러를 각각 달성했다.
K뷰티 메이크업 수출액은 미약할뿐만 아니라 해마다 감소되고 있어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 2022년 2월에 19만 달러가 수출됐다. 그러나 2022년 2월은 4만달러로 감소됐다. 올해 2월은 6만 달러로 2년 전 보다 13만 달러 감소됐다. 스킨케어 수출과 비슷한 추세다.
톤당 수출 가격은 2021년 2월은 4만 달러였지만 2022년 2월은 11만 2천 달러로 크게 증가됐다. 올해 2월은 5만2천 달러로 다시 감소됐다. 하지만 1월에도 1.9톤을 10만 달러에 수출했기 때문에 톤당 수출 가격은 5만2천 달러로 기복이 없었다.
반면 인도네시아산 메이크업 수입은 전무했다. 따라서 무역수지는 2021년 2월에 19만 달러를, 2022년 2월에 4만 5천 달러를, 올해 2월에 6만 3천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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