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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산토소(Budi Santoso) 무역부 장관(이하 부디 장관)은 자카르타 무역부 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5년 무역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무역 운영에 관한 정부령 29호 114조에 따라 무역부가 국가 수출 진흥을 위한 전략적 활동의 주요 조정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전략적 활동에는 무역 박람회 및 무역 사절단 파견 등이 포함된다.
부디 장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무역부는 173개의 국제 무역 박람회에 참가하고, 5회의 무역 사절단을 파견하며, 180건의 수출 시장 정보 가이드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매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디 장관은 2025년 무역 진흥 계획을 통해 무역부가 7.1%의 수출 성장 목표와 9.63%의 중소기업(UMKM) 수출 성장 목표 달성을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소기업들이 정부 부처와 중소기업 지원 기관의 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디 장관에 따르면, 무역부는 아시아 66회, 유럽 50회, 미주 31회, 아프리카 10회, 호주 9회, 인도네시아 7회 등 5개 대륙에 걸쳐 총 173회의 국제 무역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5년a 5회의 무역 사절단 파견은 필리핀, 캐나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4개국을 목표로 한다.
– 180건의 수출 시장 정보 가이드 제공
국가 수출 실적 향상을 위한 수출업체 지원의 일환으로, 무역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180건의 수출 시장 정보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정보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동, 미주, 호주 등 40개국의 수출 대상 국가를 포함하며, 시장 진출 요건, 제품 트렌드, 소비자 선호도, 수입업체 목록 및 기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출업체들은 이 정보를 활용하여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정기적인 비즈니스 매칭
무역 박람회, 무역 사절단 파견, 수출 시장 정보 제공 외에도, 무역부는 모든 주재국 대표부를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정기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매칭은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첫째, 수출업체가 주재국 대표부에 제품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품의 강점과 시장 기회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둘째, 구매자와 직접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수출업체가 직접 협상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주재국 대표부는 2025년에 53건의 비즈니스 매칭 일정을 제출했으며, 이 중 38건은 제품 소개, 15건은 구매자와의 직접 협상이다. 이 수치는 제품 소개 및 주재국 대표부의 구매자 발굴 결과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
무역 진흥 계획, 무역 사절단, 수출 시장 정보 및 비즈니스 매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naExport 플랫폼(https://inaexport.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정보를 열람하려면 InaExport 웹사이트에 사용자로 등록해야 한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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