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대 테러반 발족

인도네시아 군은 테러리스트를 차단하기 위해 7월 30일 코파수수 Koopassus를 발족했다.

특별 대테러반 발족식은 동부 자카르타 찔랑깝에 자리잡은 국군본부에서 하디 짜흐얀또 (Hadi Tjahjanto) 3군 사령관에 의해 선언되었다.
하디 짜흐얀또 3군사령관은 특별 대테러반 발족을 선언하면서 로하디 (Rochadi) 준장을 특별 반테러대의 첫 사령관으로서 임명했다.

경찰청 Dedi Prasetyo 공보부장은 “국군이 발족한 반 테러대는 경찰 대 테러반 Densus 88의 테러리스트와 함께 테러업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디 짜흐얀또 3군 사령관은 축사에서 “국군의 특별 대 테러반은 국내 테러 리스트 공격을 저항하고 해외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재외동포를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이슬람국가 ISIS 추종자들, 무자히딘, 제마 이슬라미아, 깔라파인 이슬람국가를 창설하려는 극단주의 강경 이슬람 단체를 대테러반은 주목하고 있다고 콤빠스 신문이 7월 3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테러범의 활동이 광범위하게 활동하자 인도네시아 정부 당국과 경찰 그리고 국방부는 3개 대 테러반을 구성하고 있다.

경찰청은 대 테러특수대 Densus 88와 행정부는 국가 대 테러방지청 BNPT 그리고 국방부는 육해공 작전 특수대 Koopsusgab를 운영해 테러에 적극 대처하게 된다. 국방부는 육해공 3군 대테러 특수부대 꿉수스갑(Koopsusgab)를 재 가동한다고 발표했다.<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