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1, 2025
군부 쿠데타로 권좌에서 물러났던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일가가 속속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4일 태국 대법원이 잉락 친나왓 전 총리의 직무태만 혐의를 기각했다고 변호인과 현지 언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2022년 국가 반부패위원회는 잉락이 재임 시기인 2013년에 2억5천만밧(약...
캄보디아의 대표 독립언론인 프놈펜 포스트(Phnom Penh Post)가 광고 수입 감소로 이달 말 신문 발행이 중단된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프놈펜 포스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달 29일부터 영어와 크메르어 신문 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때문에 광고 수입이 감소한 상황에서 소셜미디어...
관광대국 태국이 수도 방콕 공항을 두배 이상으로 확장하는 등 동남아시아 지역 항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3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네이션 등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항 확장 계획 '태국 비전 2030'을 지난...
필리핀 외교장관이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에서 법의 지배가 유지되도록 중국을 제외한 주변 국가들에 더욱 강력히 단결하자고 촉구했다.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은 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한 아세안(ASEAN·동남아 국가연합)-호주 특별정상회의의 부대 행사 포럼에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마날로 장관은 무력 사용...
이수안 / JIKS 11 해마다 전자결제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굳이 지갑을 별도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Visa 연구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Z 세대의 89%가 디지털 결제 시 디지털 지갑이나 전자 지갑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정희원 BSJ 12 다가오는 3월에는 3.1 운동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역사적인 사건이 있던 달이다. 바로 3.15 마산의거이다. 3.15 마산의거는 현대사에서 일어난 최초이자 가장 중요한 민주주의 운동의 시초이기에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이다. 그럼, 3.15 부정선거의 역사를 살펴보자.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은 집권 후,...
김태은 / JIKS 10 강원도의사회는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이 계획은 2025년부터 현재 정원의 65%인 2,000명을 증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의사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증원 정책이 의료 전문가 집단에 대한 무시이자,...
이다연 JIS 11 2024년 인도네시아 총선 개표 과정에서 투표 관리원 23명이 과로사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뿐 아니라 2,800여 명의 투표 관리원들이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올해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는 선거 때마다 이러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2019년에는 900명이 과로사로 사망했고, 5,000명...
현지 매체 "케타민·메스암페타민 2㎏ 소지한 채 귀국 시도" 캄보디아 공항에서 한인 2명이 한국으로 마약을 운반하려다가 당국에 체포됐다고 일간 크메르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놈펜 국제공항 세관국은 전날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한인 남성과 여성을 붙잡았다. 이들은 허리에 2㎏ 상당의 케타민과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든 팩을...
자카르타 BRANZ 메가 꾸닝안은 콘도미니엄, 서비스 아파트, 상업 시설로 구성된 프리미엄 부동산 프로젝트로, 일본 정부가 자본을 출자한 일본 도큐랜드 인도네시아(PT Toku Land Indonesia, TLID)와 일본 해외 인프라 교통 도시 개발 투자공사(JOIN)가 합작한 프로젝트다. 또한 BRANZ 메가 꾸닝안 아파트 시공은 시미즈...
기상청은 일요일인 3월 3일과 다음날 4일에 많은 지역에서 기상악화로 인한 폭우, 번개, 강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기후지질청 (이하 기상청 BMKG )은 일요일 3월 3일과 월요일에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에서 기상악화로 폭우와 강풍에 대한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BMKG에 따르면 이상기후는 수마트라...
토트넘, C.팰리스에 3-1 역전승…4위와는 여전히 '승점 5' 차이  '캡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약 두 달 만에 골 맛을 보며 소속팀 토트넘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024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혼인, 2012년부터 감소세…출생아 수, 4년 뒤부터 감소 시작 결혼 안 하는 이유에 인식 변화·'결혼자금 부족' 등 거론 최근 10년 새 혼인 건수가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결혼해야 출산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출산의 전제부터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3일 통계청의 '2023년 12월 인구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미복귀 전공의에 공시송달·의협 전현직 간부 압수수색 '초강수' 복귀시한 끝나자 강제수사 돌입…'이탈 전공의 연휴 기간 복귀' 압박 의협 '하루이틀 집단휴진' 언급하며 반발…대규모 궐기대회 '강행' 한국 정부가 의사 단체에 압수수색이라는 초강수를 둔 가운데,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 대한 처벌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정부와 의사들 사이에 긴장이...
작년 근로시간 월 156.2시간·연 1천874시간…10년새 월 16시간·연 197시간 감소 OECD 평균보다는 155시간 많아…"근로시간 단축·휴식 강화 필요"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이 지난 10년 사이 월평균 16시간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는 200시간 가까이 감소한 셈이지만, 여전히 주요 선진국들보다는 150시간 이상 많다. ◇ 2013년 연 2천71시간→2023년...
기아 EV9, 최종후보 올라…BYD 실·볼보 EX30과 '전기차 3파전' 현대차그룹이 '자동차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WCA)에서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를 배출할지 주목된다.3일 WCA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EV9은 중국 BYD(비야디)의...
월드컵 유치 '슬로건 및 로고' 공개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치전에서 '단독 후보'로 남아 사실상 개최권을 품에 안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공식 '월드컵 유치 캠페인'을 시작했다.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2034 월드컵 유치를 위한 슬로건과 로고를 공개했다. 월드컵 유치전에 나서는 슬로건은 '함께. 성장(GROWING·TOGETHER)'이고, 로고는 개최년도 '34'를 형상화한...
인도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이 미국의 대(對)러시아 제재 여파로 줄어들고 인도네시아산이 혜택을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같은 전망은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주년을 맞아 최근 러시아에 추가로 가한 제재 명단에 인도와 거래하는 러시아 최대 석탄 업체인...
"양국에 연락사무소 설치 합의…가자지구 전쟁 터져 이행 연기" '인니 OECD 가입'엔 이스라엘 찬성 필요해 외교관계 전망도 나와 '앙숙' 관계인 인도네시아와 이스라엘이 공식 외교 관계를 추진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를 공식 부인했다. 1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아리 드위파야나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별보좌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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