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솔루션 전문 기업 위드소프트와 (주)슈퍼피플(이하, ‘슈퍼피플’)이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피플은 이미 한국에서 여심 저격 온라인 최저가로 쇼핑몰인 ‘슈퍼세일 50’을 서비스하며 회원 70만 명, 연 매출 120억의 성과를 거두는 등 최저가 쇼핑몰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한 2023년도에는 한국내 업체 중 최초로 필리핀에 진출해 현지 셀럽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해외 사업도 함께 하는 것은 양사가 각각의 영역에서 이커머스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위드소프트에 따르면, 올해 6월에 런칭한 ‘FLEXG Wide’는 현지화 전략을 갖춘 글로벌 쇼핑몰 호스팅 서비스이며 해당 서비스를 중심으로 양사의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미 슈퍼피플은 동남아 시장을 조사하고 진출할 때도 동남아 사업의 파트너로서 위드소프트와 함께 했었다.
슈퍼피플은 인도네시아에서 고객 유치 및 인플루언서 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반하고 나아가 현지화 전략에 필요한 서비스 연동을 위한 현지 파트너 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퍼피플은 2024년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인도네시아에 웹-호스팅(개인쇼핑물 및 기업 쇼핑물 제작)을 시작한다.
온라인 쇼핑문화가 타 국가 못지 않게 하나의 소비 문화로 정착한 인도네시아에서는 프라임 상사의 허영순 대표이사와 함께 SKB(Super K- Beauty )라는 사명으로 본 사업을 확장 & 개발한다.
슈퍼피플 임다영 대표에 따르면 “동남아 시장은 두드리지 말고 열어야 되며 기회는 환경을 만들어야 찾아오는 것”이라며 “동남아 시장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계획하는 분들과 언제든지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위드소프트와 함께 최선의 환경을 만드는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