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langga 장관의 경제 성장동력 브리핑 내용은

▲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장관, 주요국 외국인 투자자 간담회 2024.7.22. 사진 경제조정부

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장관은 주요국 외국인 투자자와 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과 성장동력을 브리핑했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다양한 글로벌 경제 도전 속에서도 지난 8분기 동안 5%의 성장률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2024년 1분기 인도네시아 경제는 5.11% 성장했으며 2024년 6월 인플레이션은 목표 범위인 2.5%(yoy) 내에서 통제되었다.

7월22일 경제조정부(Kementerian Koordinator Bidang Perekonomian) 보도자료에 따르면 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는 G20 국가 가운데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상위 3위에 속한다. 그리고 정부의 부채도 40% 이하”라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에도 소비 부문은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남을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안정 및 사회 보호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 정책도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며, 실물 부문도 강세를 보였는데,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PMI지수는 34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고, 대외 무역수지는 5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22년 이후 세율이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재정 거시적 성과는 재정 적자가 코로나19 이후 GDP의 3%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신용예금 및 예금 증가율과 같은 금융 부문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은행 신용 증가율은 11%를 상회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경쟁력 순위에서 34위에서 27위로 상승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모든 주요 신용평가기관들도 인도네시아를 투자등급 수준으로 유지했다.

아일랑가 장관은 “경제 성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인프라다. 그 다음으로는 비즈니스 효율성, 정부 효율성, 경제적 성과가 있다. 그 다음 우리가 강조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노동 시장이다. 노동 시장은 사실 세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고용창출법을 도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일랑가 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가 9조 8천억 달러의 명목 GDP를 달성하고 세계 경제 대국 5개국 중 하나인 골든 인도네시아 2045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혁신, 녹색 경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제 통합에 중점을 둔 변혁적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3가지 성장 동력이 있다. 그 중 하나는 기존의 다운스트림이다. 니켈 광물, 인프라 프로젝트,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많은 다운스트림을 수행했다. 그 다음에는 당연히 국제 협력과 식량 안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전기 자동차(EV) 부품 생산과 같은 반도체 부품 관련 산업 개발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기술 및 제조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탄소 배출량 감소 및 에너지 전환 이니셔티브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지열 발전소, 토지 보존 및 태양열 전지판과 같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프로젝트에 자금을 제공한 Asian Zero Emission Community (AZEC)과 연계되어 있다.

인도네시아는 ASEAN, G20, RCEP, IPEF, EURASIA, CP-TPP, 인도네시아와 EU의 관계, OECD 가입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협력 포럼에 참여함으로써 광범위한 시장 확대와 투자 잠재력을 활용하고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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