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장관, 일본개발은행 금융 생태계 강화 협력 논의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3월 6일 자카르타에서 마사키 야스시 주 인도네시아 일본 대사와 고바야시 신고 일본개발은행(DBJ)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만나 인도네시아 내 투자 및 혁신적 자본 조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개발은행 DBJ는 2023년부터 인도네시아 투자청(INA)과 협력하여 하이브리드 자본 솔루션을 추진해 왔다.

이 이니셔티브는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자본 조달 방식을 통해 민간 부문 투자를 증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며,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리 물랴니 장관은 “DBJ는 인도네시아 금융 생태계를 지원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2023년부터 DBJ와 INA는 국가 경제에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하이브리드 자본 솔루션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고 밝혔다.

장관은 이러한 협력이 국내 금융 시장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투자 환경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구체적인 조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는 인도네시아 금융 생태계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을 계속 강화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와 일본 간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짐에 따라 다양한 자본 조달 이니셔티브가 발전하고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은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기여할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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