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국연합회 프라보워 지지 선언

대통령 후보 2번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Prabowo Subianto)는 인도네시아 중국연합회로 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

12월 19일 인도네시아 중국연합회는 자카르타 북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중국연합회 모임 및 만찬에서 선언문이 낭독됐다.

Prabowo 후보는 다수의 Prabowo-Gibran 후원단체인 Tim Kampanye Nasional (TKN) 임원들과 함께 지지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 중에는 TKN Prabowo Gibran의 Rosan Roeslani 회장, 민주당 Agus Harimurti Yudhoyono(AHY) 의장이자 TKN Prabowo-Gibran 부회장, Prabowo의 남동생 Hashim Djojohadikusumo와 인도네시아 연대당(PSI) Grace Natalie 이사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저녁 모임의 의제는 “황금 인도네시아를 향한 한 바퀴- Satu Putaran Menuju Indonesia Emas”라는 제목이었다.

이어 인도네시아 중국 연합회는 2024년 총선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선언문의 핵심 중 하나는 대선·부통령 후보 가운데 프라보워 수비안토-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후보가 1차 투표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한다는 것이다.

프라보워 후보는 인도네시아 중국연합회에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프라보워 후보는 “나는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들인다”며 “우리가 국가로서 공화주의 형태를 선택했고 우리가 민주적 정치 체제를 선택했다.

이는 국민이 주권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선거를 통해 이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라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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