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JIKS11) 한인포스트 학생기자
K-POP문화가 세계에 점점 퍼지면서 많은 아이돌 그룹들의 파급력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는 그룹은 바로 방탄소년단일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대한민국의 최고의 남자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이다. 이들은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으로 방시혁에 의해 탄생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있다.
데뷔 초반에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2015년 화양연화 시리즈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성장했다. 최근에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1위를 달성하면서 자신들이 한류에 미치는 영향들을 증명했다.
유명한 아이돌 그룹일수록 많은 논란에 휩사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특히 몇몇 ‘무개념 아미’들의 행동이 이슈화 되고 있다.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이름이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오른쪽 사진처럼 ‘아미’들이 남긴 악플들이 뒤덮고 있다. 더욱 문제가 되는 점은 이런 악플들을 관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소수의 ‘아미’ 때문에 다수의 방탄 소년단의 팬들이 비난을 받고 있다. 요즘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같은 SNS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이 정말 많다. 아미들의 평균 연령대가 10대라고 생각하면 그 충격은 더욱 크다.
아이돌 스타의 팬이라면 순수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역할로 남아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이름을 걸로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다른 아이돌을 욕하는 행위가 과연 내가 좋아하는 스타에게 도움이 될까? K-POP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만큼 그들의 팬들도 성숙한 모습으로 세계인들의 귀감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