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8년에도 JIKS에 장학금 전달

지난 9월 14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에서는 2018학년도 한국타이어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김재희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법인장, 배도운 학교법인 이사장, 백우정 학교장외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10명 학생들의 한 학기 전액수업료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한국타이어는 작년에도 ‘2017년도 CRS(사회공헌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JIKS에 Rp439,866,000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PT. Hankook Tire Indonesia는 1단계 공장 건설 기간인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및 주변 이해관계 집단을 대상으로 환경, 보건, 안전, 재능기부, 문화, 교육의 6개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지속적인 CSR(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재희 법인장은 CSR 사업을 인도네시아 기관 뿐 아니라 한국인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JIKS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도 재인니한인사회의 일원으로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하여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법인장은 장학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교민사회와 함께하는 한국타이어가 되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장학금 기증식에 참석한 관계자 모두는 한국타이어가 더욱 번창하여 인니 사회에 대한 공헌 뿐 아니라 한국학생들의 장학사업에서도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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