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재외동포들이 한국내 세법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포청은 재외동포들이 국내 세법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1월 한국세무사회가 ‘재외동포 세무지원센터’를 개설한 것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재외동포청의 인프라와 한국세무사회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세무 자문 서비스 지원 ▲국세 관련 실무자료 제공 및 정책 연구 협력 ▲재외동포 세무교육·설명회 공동 개최 및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소재 재외동포서비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700만 재외동포의 세무 고충을 해결하는데 1만 7천 세무사가 앞장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경협 청장은 “국세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한국세무사회와 협력하게 되어 든든하다. 동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포청은 국적·병역·세무 등 재외동포들이 자주 문의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상담 분야 확대와 관계 부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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