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연합뉴스) 이주영 특파원 = 인도네시아에 출처가 불분명한 북한의 구권화폐가 대량으로 유입, 환전조직들이 인도네시아인과 한국인을 상대로 루피아화 등으로 환전을 시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카르타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지난 28일 한 인도네시아인이 북한 화폐에 대해 문의해와 확인한 결과 2009년 화폐개혁 전에 사용된 5천원권으로 확인됐으며 환전조직이 같은 종류의 화폐를 환전하기 위해 동포사업가에게 접근했던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환전조직이 차량 뒷편에 싣고 있던 북한 구권화폐 5천원짜리 뭉치들. 이 차량에는 5천원권 100매 묶음이 10개씩 포장된 뭉치 25개(1억2천500만원)가 종이상자에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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