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19, 2025
서부 자바주의 무슬림들이 예배 중단을 요구한 지 불과 2주 만에 현지 관리들이 교회 건물을 폐쇄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푸르와카르타에 위치한 시말룽군개신교교회(GKPS)에 무슬림 2명이 잠입했다. 이들은 사진과 영상을 찍고 예배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지만 줄스...
봄 오기 전 한국으로 뿔랑pulang* 해야 하는 친구가족들 정든 만큼 헤어지기 힘이 든다 늘 같은 일상이 아니라는 걸 두 뺨을 스쳐 간 상쾌한 바람 같은 이별이 알려준다 다음은 내 차례 일수도 머무르다 가야 할 외지 생활, 그래서 주어진 시간까지 마음을 다 해 잘 지내리라 마무리가 궁금한 작가의 마음처럼 * 뿔랑pulang:...
유튜브에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 우리나라 동영상 4만여건이 삭제됐다. 유튜브가 13일 오전 공개한 '2022년 4분기 커뮤니티 가이드 시정 조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0~12월 우리나라에서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 4만685개가 삭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삭제된 유튜브 영상은 1분기 2만680개, 2분기 2만8956개, 3분기 3만4779개,...
싱가포르관광청은 창이공항그룹,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운영하는 무료 싱가포르 투어를 2년 만에 재개했다. 코로나 이전부터 진행하던 시티 사이트 투어, 헤리티지 투어, 쥬얼 투어 등을 볼거리를 추가해 새 단장됐다. 또한 새로 창이 지구 투어를 추가해 싱가포르 창이 공항 주변 동쪽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6.4%로 전망했다. OECD가 최근 내놓은 ‘2023년 동남아·중국·인도 경제전망: 팬데믹 이후 관광회복’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5.6%에서 올해 4.6%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이 6.4%로 가장 높고, 이어 필리핀 5.7%, 캄보디아 5.4%, 인도네시아 4.7%,...
지난 10일 서아프리카 인근 해협에서 실종된 싱가포르 유조선을 두고 아프리카 해상보안 당국이 해적에 납치됐다고 규정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해상보안센터 책임자인 보니페이스 코난 장군은 "싱가포르 유조선 실종사건은 해적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11일 "유조선 석세스9호가 10일...
태국 인구가 지난 3년간 계속 감소했으며 2029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민간 연구기관 카시콘연구소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신생아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감소세가 이어졌고, 같은 기간 사망률은 증가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인구에서 신생아와 청소년이 차지하는...
캄보디아의 한 자동차 정비공이 훈센 총리의 후계자이자 장남인 훈 마넷의 측근이라고 속여 군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사기극을 벌였다가 검거됐다. 14일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수도 프놈펜의 군 헌병대는 최근 P씨를 체포했다. 그는 자신이 훈 마넷의 측근인 2성 장군이라고 속여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군내 요직...
미얀마 군사정권의 지난 12일 임시정부 행사장 공습으로 인한 희생자가 현재까지 약 1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는 이번 공습으로 전날까지 16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14일 밝혔다.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을 제외하고 남성 118명, 여성 46명이 사망한 것으로...
중국이 대규모 대만 포위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미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인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합동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1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필리핀은 이날 1만7천600명 넘는 병력이 참가하는 '발리카탄' 연례 합동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훈련에는 미군 1만2천200명, 필리핀군...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이선아)는 2023학년도 JIKS 부설 영재교육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4월 1일 나래홀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38명의 학생들(Class1-3,4학년군: 14명, Class2-5,6학년군: 14명, Class3-7,8학년군: 10명)과 학부모님들이 참가했으며, 센터장 말씀, 지도 강사 소개, 연간활동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선아 센터장은 “JIKS 부설 영재교육센터 교육을 통해...
인니군 참모총장, 파푸아 반군의 '12명 사살 주장' 일축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반군에 의해 납치당한 뉴질랜드 조종사 구출 작전을 펼치던 중 반군에 습격당한 인도네시아군(TNI)이 구출 작전의 태세를 단순 수색 작전에서 '지상 전투 준비'로 상향 조정했다. 19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유도 마르고노 인도네시아군...
라마단 종료 기념 축제…교통혼잡 우려해 경찰 등 115만명 배치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르바란(이둘 피트리) 연휴가 19일 시작됐다.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이날부터 권장 노동 휴일(추티 버르사마)을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휴일에 들어갔다. 르바란은 이슬람교 신자들이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하는 '금식...
WIS 2023서 44개 글로벌 바이어 상대로 1:1 수출 상담회 한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산업 전시회 '2023 월드 IT쇼(WIS)'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등 글로벌 바이어 40여곳을 대상으로 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수출 상담의 장이 섰다. 19일 ICT 업계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WIS...
인도네시아의 1분기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이 목표치를 밑돌았다. 18일(현지시간)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규제당국인 SKK미가스(Migas)는 지난 1분기 1일 평균 원유 생산량이 61만2천700배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61만1천700배럴)보단 0.16% 늘어난 수치지만 분기 목표치(66만 배럴)의 92.8% 수준에 그쳤다. 천연가스 생산량은 1일 53억9천900만 세제곱피트(ft³)로 1년 전(53억2천100만ft³)보단...
본선 진출 좌절됐다가 인니의 개최국 지위 박탈로 출전권 얻어 "기적 같은 출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우승으로 '축구 강국'임을 입증한 아르헨티나가 본선 진출이 무산됐던 U-20(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 대회에 출전권을 기적적으로 따내는 행운을 떠안았다. 아르헨티나의 열혈 축구팬들은 17일(현지시간) U-20 월드컵 개최지로 아르헨티나가...
올해 5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 개최지가 아르헨티나로 정해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FIFA는 "아르헨티나를 올해 U-20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했다"며 "본선 조 추첨은 2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5월 20일 개막하는 올해 U-20 월드컵은 원래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발리...
인니군 "1명 사망" 발표…반군은 "9명 사살" 주장 주인니 한국대사관 "파푸아 접근·이동 자제 당부"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에서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반군이 뉴질랜드 조종사를 납치한 지 두 달이 넘은 가운데 파푸아 반군이 수색 활동을 하는 인도네시아군을 습격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이 일로 인도네시아군 최소...
35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 5월 이후 최저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던 인도네시아가 28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수출 감소를 겪었다. 17일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네시아의 무역 수출액은 235억 달러(약 30조8천억 원)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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