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9개국 연사가 참여한 제27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4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서 개최됐다.
8월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한국스피치웅변협회,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한국, 싱가포르,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19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개인 47명과 단체 8팀이 한국어 웅변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이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를 주제로 발표한 가운데 대통령상은 일반부 편사범 씨가 차지했다.
6·25 전쟁 당시 유엔 연합군으로 참전한 에티오피아 가브리예수스 미카엘 대령의 손녀인 합테마리암이 나다움 군과 함께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한국어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글을 보급하기 위한 이 대회는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태로 2021∼2022년 한국에서 열렸으나 올해 다시 해외로 무대를 옮겼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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