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4일 장중 10원 넘게 올라 1,31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7원 오른 1,309.8원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 6월 30일(1,317.7원) 이후 최고치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원 내린 1,297.5원에 개장해 전날에 이어 장 초반 1,30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했다.![[그래픽] 원/달러 환율 추이](https://img8.yna.co.kr/etc/graphic/YH/2023/08/04/GYH2023080400070004400_P1.jpg)
이후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하더니 1,310.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환율은 이날 밤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이 높아지면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장중 1,300원 위로 올라가면서 수급상으로도 결제 수요가 우위를 보이며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3천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9.7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89원)보다 14.88원 올랐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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