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29, 2025
자카르타서 한-아세안 연계 증진 포럼…"배터리 생산만큼 재활용 중요" 인도네시아가 교통 분야 전동화 전환 작업을 서두르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크게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의 인드라 퍼르다나 박사는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한국·아세안 연계성 증진 포럼'에서 "지금은 거의 없는...
재외국민에 대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도 추진된다. 비대면 진료 대상 환자 범위에 재외국민을 포함하도록 의료법을 개정하고, 각계 의견을 반영해 시범사업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건강관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비의료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을 통해 새로 생겨난 건강서비스들이 의료인만...
작년보다 승진 폭 감소…"SW·신기술 분야 인재 다수 승진" 신임 임원 평균 연령 47.3세…최연소는 39세 손왕익 상무 삼성전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 임원 인사에서도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발탁,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섰다. ◇ 임원 승진자 작년 187명→올해 143명 삼성전자는 부사장...
피해자 27명에게서 30억원 가로채…남성 주민등록증 위조도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수십억대 투자사기 혐의가 드러난 전청조(27)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박명희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형법상 사기·공문서위조·위조공문서행사·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전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4월∼올해 10월 강연...
인도네시아가 4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10월 인도네시아 무역수지는 34억 8천만 달러 흑자이며, 전월 대비 10억 7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2022년 10월과 올해 첫 10개월간 누적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무역 흑자는 312억...
인도네시아에서 엠폭스 사망자가 처음 나오면서 보건 당국이 경계령을 내렸다. 27일 일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자카르타의 RSCM 병원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치료받다 사망했다. 엠폭스는 주로 피부 접촉이나 체액, 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되며 감염 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인도네시아 커피가 한국 커피 애호가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동서식품은 한 가지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담은 '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5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2종과 캡슐 커피 3종으로 나왔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원두를 최적의...
韓 지질연구원-인니 반둥공대 '핵심광물 공동연구센터' 설치 한국이 자원 부국 인도네시아와 에너지·광물자원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와 '제14차 한·인니 에너지포럼'을 열고 핵심광물의 공급망 강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1979년 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와 협력사업 발굴을...
국영기업 자회사 INVI에 '베어샤시' 공급…말레이 등 사업확대 추진 현대자동차가 세계 인구 4위 인도네시아에서 상용 전기차(CE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에너지 기업 인디카 에너지의 자회사인 INVI와 상용 전기차 보급을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INVI에 전기버스 일렉시티에 사용되는...
항공사고 사상 최악의 미스터리로 꼽히는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실종 사건이 9주년을 맞은 가운데 중국인 탑승객의 가족들이 수사 재개를 촉구했다. 28일 AFP 통신에 따르면 전날 중국 베이징 법원에서는 MH370편 실종 관련 보상 청구 소송에 대한 새로운 심리가 시작됐다. 중국중앙TV(CCTV)는 40여 가족이 말레이시아항공, MH370...
한국외식업중앙회는 28일 정부가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받은 외국인도 한식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방침은 인력 수급이 힘든 외식업 현장의 어려움이 반영된 결과이며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후발주자 뛰어들어 500여일간 지구 495바퀴 돌았지만 역부족 우리나라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에서 막판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추격하며 역전극에 도전했으나 결국 고배를 마셨다. 중앙과 지방 정부, 민간이 함께 지난 500여일간 지구 495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이동하고, 투표 직전까지도 분초를 쪼개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국가들을 상대로...
한인포스트 720호 (11월 28일 ~ 12월 4일) JPG 신문입니다. 24페이지 많은 지면에서 정보를 보세요. 지면 신문 구독(당일 배송)과 당일 PDF신문(유료) 원하시는 분은 별도 신청을 바랍니다. <도서류 구매대행 배송 서비스> 한국 주간지, 월간지, 학습지, 단행본 매주 수요일 배송합니다. ...
- 양국 정부, 기업, 문화 예술인 총출동 - 한-인니 외교 관계, 아세안 중심성 강화를 위한 협력, 경제협력 등 논의 ‘한-인니 수교 50주년 협력 포럼’이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11월 30(목) 개최될 예정이다. ‘한-인니 수교 50주년 협력 포럼’은 ‘K-Wave & I-Wave, 내일을 위한...
교통부는 2023년 크리스마스와 2024년 새해 연휴 기간에 1억76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Budi Karya Sumadi는 2023/2024년 크리스마스 및 새해연휴 일명 ‘Nataru’ 기간 지역사회 이동성이 전년도보다 두 배나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조사에 따르면 ‘Nataru’ 기간 이동 인구는 전체 인구의...
한국정부, 내년 하반기 고용관리 실태 조사 후 확대 여부 검토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받은 외국인도 한국내 한식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한국정부는 27일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2024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계획'을 발표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에서 고용허가서를 받아...
갤럭시 S24에 탑재 유력…내년 1월 17일 미국서 공개될 듯 삼성전자가 내년 인공지능(AI)을 탑재 한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해외에서 관련 상표권 등록이 이뤄진 것으로 27일 연합뉴스는 전했다.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4일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과 영국 지식재산청(IPO)에 'AI 스마트폰'과 'AI 폰'에 대한...
한국 국토부, 항공보안 운영지침 개정 행정예고…'임의조작 금지' 스티커도 앞으로 한국 국적 항공기에 타면 '함부로 비상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된다.지난 5월 착륙 중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발생한 '개문 비행' 사건과 같은 비상문 임의 조작에 따른 항공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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