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에 요금 인하·품질 개선·인프라 공유 등 협력 강화 촉구
메우티아 하피드 디지털통신부 장관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들을 향해 모든 국민이 부담 없이 양질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 인하와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메우티아 장관은 27일(월) 중부 자카르타 디지털통신부...
디지털통신부 “타인 얼굴 포함 사진은 명백한 개인정보…동의 없는 유포는 불법”
앞으로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얼굴이 포함된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온라인에 게시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가 공공장소에서의 사진 촬영 행위 또한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 대상임을 명확히 하며 관련 규정 준수를 강력히 촉구하고...
아일랑가 장관, "핀테크가 핵심 동력… QRIS 확산으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아세안 디지털 경제 협정 주도, 2030년 역내 시장 6,000억 달러 기여 전망
인도네시아 정부가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 규모를 현재의 4배인 3,600억 달러로 성장시키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사회...
정부, LPG 수입 의존도 낮추기 위한 다운스트림 정책 가속화
바흐릴 장관 "두 후보 기술, 타당성 조사 진행 중... 원료·인프라 준비 완료"
인도네시아 정부가 막대한 액화석유가스(LPG)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석탄 가스화 프로젝트에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흐릴...
제조업 23개 부문 중 22개 확장… 담배·제지 산업이 상승 견인
신규 주문·재고 증가에도 불구, 생산 지수는 위축 국면 지속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산업신뢰지수(Indeks Kepercayaan Industri, IKI)가 53.50포인트를 기록하며 제조업 부문의 견조한 확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기업 환경과 국가 경제 전망에...
견고한 내수와 정책 효과로 안정적 성장세 유지... 정부, 8% 성장 목표 제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2025년 2분기 5.12%(전년 동기 대비)의 견조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경제의 ‘밝은 지점(bright spot)’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된 물가, 효과적인 정책 공조, 그리고 탄탄한...
인도네시아 네 번째 EU 지리적 표시(IG) 획득…농가 소득 증대·수출 확대 기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주(DI Yogyakarta)의 특산품인 ‘꿀론 쁘로고 족자 야자 설탕(Gula Kelapa Kulon Progo Yogyakarta)’이 유럽연합(EU)의 공식 지리적 표시(Geographical Indication, IG) 보호 제품으로 승인받았다.
이로써 꿀론 쁘로고 야자 설탕은 가요 아라비카...
안정적 거시 경제 속 26개월 연속 확장 국면… 섬유 부문은 여전히 '과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제조업이 견고한 회복력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부는 2025년 10월 산업신뢰지수(Indeks Kepercayaan Industri, IKI)가 53.50을 기록하며 26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53.02) 대비...
브라질과 협력 강화 의지… 국회는 "전략적 근거 명확해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포르투갈어를 국가 교육과정의 우선 외국어로 지정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인 포르투갈어의 위상과 함께, 브라질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풀이된다.
프라보워...
8.5~10.5% 인상 요구하며 정부 압박… 전국 총파업 경고
정부, "사회적 대화 통해 검토 중" 신중한 입장 견지
2026년도 인도네시아의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노사정(勞使政)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임금 인상률을 둘러싼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노동계는 오는 10월 30일...
BRIN, "자카르타 빗물 전수조사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공식 발표
보건부, "호흡기 통한 체내 유입 가능성… 건강 위협 우려"
전문가, "플라스틱 폐기물 및 타이어 마모 등이 주 원인" 지목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내리는 빗물에 미세플라스틱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보건 당국이...
중앙통계청(BPS) 발표, 16~30세 범죄 피해율 가장 높아…국회, 피해자 보호 기관의 현장 중심 역할 변화 촉구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층이 각종 범죄에 가장 취약한 집단으로 드러나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등 고가 물품을 소지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PT.BIC Jaya Indonesia, 인도네시아 노동부로부터 산업환경 보건 검사 대행기관 공식 인가
*한국 기업 최초…산업환경 측정·근로자 건강검진·사내 클리닉 운영 등 3개 부문 동시 취득
부산을 거점으로 지난 40여 년간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교류의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온 부산인도네시아센터(BIC)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새로운...
제20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서 인도네시아가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은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0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해 국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수기오노 장관은 성명에서 “점점 복잡해지는 글로벌...
116조 루피아 규모 부채 부담, 비용 초과·부패 의혹 등 난제 산적
정부, 국가 예산 대신 투자관리청 통한 구조조정 압박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우시(Whoosh)’로 알려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KCJB) 프로젝트의 막대한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특별 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은 동남아시아 최초의...
KPK, 예산 부풀리기 의혹 등 내사 착수… 운영사 KCIC "수사에 적극 협조"
인도네시아의 국가적 사업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우시(Whoosh)'가 부패 의혹에 휩싸이며 시험대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가 해당 사업 관련 부패 혐의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파장이 일고...
팜유·카카오 등 주력 수출품 및 핵심 공급망 품목 대상
말레이시아·태국 등 동남아 선례 따라… “내년 11월 협상 재개”
인도네시아 정부가 미국 수출 주요 품목에 대해 ‘0% 수입 관세’ 적용을 받기 위한 협상을 본격화한다. 특히 팜유, 고무 등 자국의 대표 산업 제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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