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 지속 가능한 관광 지원 ‘Keep The Wonder’ 캠페인

▲관광창조경제부(Ministry of Tourism and Creative Economy) 'Keep The Wonder' 캠페인 시작 2024.8.26

관광창조경제부는 양질의 관광과 지속 가능한 창조 경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Keep The Wonder’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8월 2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산디 우노와 함께하는 주간 브리핑’에서 관광창조경제부 창조경제 수석 전문가 니아 니스카야는 “지속 가능한 관광이라는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인도네시아는 지속 가능한 관광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자연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진정한 관심의 한 형태임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Keep The Wonder ‘라는 이름 자체는 유지한다는 뜻의 ‘킵’과 지구와 그 안의 생태계(인도네시아의 자연과 환경)를 뜻하는 ‘원더’가 합쳐진 단어로, ‘Keep The Wonder ‘는 인도네시아의 자연과 생태계를 의미한다.

발루란 국립공원, 우중 쿨론 국립공원, 상게 원숭이 숲, 푼티 카유 팔렘방 등 다양한 여행지는 인도네시아에서 오랫동안 지속 가능하게 관리되고 있는 증거다.

2024년 인도네시아 공화국 독립 79주년을 맞아 관광창조경제부가 ‘Keep The Wonder’ 캠페인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품질, 더 나은 경험,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지역 경제 개발, 포용적인 사회 문화 발전을 점점 더 우선시하는 인도네시아 관광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여행관광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관광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9.1%를 차지한다. 이 수치는 2022년에 비해 23.3%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2023년 관광 산업이 GDP의 5.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관광 산업이 탄소 배출량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관광의 추세는 이러한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그는 “이러한 이유로, Keep The Wonder 캠페인과 함께 지구와 그 생태계를 보존하여 앞으로 천 년을 더 살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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