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산타라 수도의 열대림은 면적의 65% 유지”

누산타라 국립수도청(이하 OIKN)은 신수도가 개발보다 숲이 더 많은 곳이라고 전했다.

밤방 수산토노(Otorita IKN Nusantara Bambang Susantono) 신수도청장은 누산타라 면적은 자카르타 면적의 4배, 파리 면적의 3배, 싱가포르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256,000헥타르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면적은 605.23 km2이며 헥타르로 환산하면 60,523헥타르(Ha)이어서 누산타라 신수도는 서울시 면적보다 4.3배 크다.

그는 “하지만 우리가 건설하는 것은 25%에 불과하며, 친환경 개념으로 건설하고 환경 원칙을 준수한다”라고 말했다.

밤방 청장은 나머지 75%는 아직 남아 있고 나머지 65%는 다시 조림될 것이라고 전하며 “IKN 지역은 생산림이기 때문에 단일 재배 식물, 주로 유칼립투스가 있다. 이것이 우리가 열대림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로드맵이다”라고 말했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OIKN은 먼저 산림 지역에 단일 재배 식물을 심을 계획이다.
밤방 청장은 “IKN 누산타라 지역의 숲은 생산림이다. 따라서 식물은 대부분 펄프와 종이 재료로 사용될 유칼립투스와 같은 단일 재배 식물”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로 OIKN은 생산림에 심을 식물로 Mentawir 지역인 Penajam Paser Utara 주변에 묘목장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밤방청장은 “연간 1,500만~2,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곳이 한 곳 있다”며, “우리는 이 나무들을 생산림에 심어 열대림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밤방청장은 인도네시아가 세 가지 중요한 글로벌 캠페인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IK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 가지 캠페인에는 -IKN 지역의 천연자원 보존 지원,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 이행, -기후 변화 해결에 대한 집중이 포함된다. (-menunjang pelestarian kekayaan alam di wilayah IKN, -implementasi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hingga fokus kepada solusi untuk perubahan iklim)

밤방청장은 이를 위해 유엔(UN)에서부터 세계자연기금(WWF)에 이르기까지 13개 기관이 IKN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OIKN은 또한 IKN 프로젝트를 겨냥한 삼림 벌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밤방청장은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은 IKN에서 삼림 벌채 문제와 동식물 보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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