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세안 협력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CMK 아세안 스쿨 탐방단’이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이상덕 대사로 부터 한국과 아세안과의 관계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지난 7월 22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는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정몽구재단 운영 공간 플랫폼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아세안 스쿨 참가자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예비교육에는 국내 5개 대학에서 선발된 3∼4학년 학생 15명(남학생 5명, 여학생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운영 주체인 아세안센터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이어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아세안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강의와 각 국가에 대한 강의, 팀 프로젝트 준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강 이후 8월 12∼20일 8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태국 탐방에 대한 안내도 받았다.
신재혁 아세안센터장은 “전국 32개 대학에서 120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제1기 참가자들을 선발했다”며 “CMK 아세안 스쿨을 통해 차세대 아세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를 지낸 서정인 아세아센터 연구위원은 “동남아는 한국의 주요 파트너이고, 미중 경쟁에 따른 디커플링(공급망 등 분리) 상황에서 외교, 경제 다변화를 위해 절실한 지역”이라며 “여러분이 아세안 전문가가 되는 과정에 멘토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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