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전역의 모든 주지사, 시장, 군수를 자카르타로 소집하는 특별 회의를 개최한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 2026년 7월 30일 중부 자바주 바탕군에서 열린 FLPP 서민주택대출(KPR Sejahtera) 합동 계약식에 참석해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번 소집의 핵심 의제는 안전(Aman), 건강(Sehat), 깨끗함(Resik), 아름다움(Indah)을 지향하는 범국가적 환경·발전 운동인 ‘인도네시아 ASRI’ 프로그램이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국가적 대전환을 위해서는 많은 가공 산업과 공장, 기술 혁신이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환경 보호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며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모든 지자체장을 자카르타로 소집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비전을 통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회의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인도네시아가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위협 등 복잡한 글로벌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과 고부가가치 가공(다운스트림) 산업화, 인프라 구축 등 경제 개발을 추진하되, 환경 정화 및 현대적인 쓰레기 관리 노력을 동시에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프라보워 대통령은 과감한 환경 개선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향후 1~2년 내에 과감한 변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쓰레기 통제를 통해 2027년 말까지 국가적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모든 지자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매일 최소 1시간 동안 강 주변을 직접 순찰하고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전국 지자체장 소집 계획이 중앙정부의 지속 가능 발전 정책을 주 및 군·시 단위까지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평가하고 있다.
정부는 ‘인도네시아 ASRI’ 프로그램의 성공적 정착이 환경 질 개선은 물론, 경제 성장, 관광 산업 활성화, 국민 보건 증진 등 국가 전반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ya Pramadania 법무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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