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4분!

CPR을 시행하는 사람

추영인 / JIKS 11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쓰러지고 난 후 4분 안에 일어나는 조치이다. 이제는 자주 접하는 심폐소생술 또는 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이라는 응급처치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사망 원인 1워는 심혈관질환이다. 심혈관질환은 사망 원인 중 16%를 차지했고 2000년 이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원인이다.

심정지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무섭다. 2021년에 젊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선수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한국의 이태원 참사가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하는 응급처치이다.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안에 시행할 경우 환자의 생존 확률을 2-3배까지 올릴 수 있다. 골든 타임 4분 안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5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발생하고 10분이 지났을 때는 장기에도 손상이 가서 생존 확률은 극히 적다.

심정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은 가정 또는 외부로 구급대가 4분 이내에 도착할 가능성은 적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친구 또는 동료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은 DRCAB의 순서를 따른다.

Danger
주변의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한다.

Response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다. 의식이 없으면 5초에서 10초 동안 환자가 숨을 쉬는지 확인한다. 119에 신고하거나 신고를 요청한다.

Compression
명치의 약간 위쪽, 가슴 중앙을 압박한다. 1분에 100-120회의 속도로 30번을 한다. 깊이는 5-6츠를 압박해야 하고 심장의 이완을 위해 완전히 올라와야 한다.

Airway
환자가 호흡을 하지 않으면 고개를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 기도를 확보한다.

Breathing
코를 막고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1초에 1회, 2번을 시행한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있다면 요청을 하고 지시를 따르면 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환자의 생존 확률을 높여준다. 심폐소생술은 의료인이 오거나 환자가 호흡을 할 때까지 해서 뇌에 산소를 계속 공급하여 생명을 유지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은 체력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교대해가며 하는 것이 좋다.

심폐소생술은 이론도 중요하지만 한 번 해보는 것이 실제 상황에서 더 도움이 된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영상과 자세한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학교에서는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직스도 진행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의료 기관에서 CPR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배워 누군가의 손길로 사람들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