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8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8차 정책대화에서는 2022년 합의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중점추진계획 진행 현황과 기타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여성 스타트업 리더스 포럼 등 7개 과제를 이행 완료했으며 한-아세안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 등 2개 사업도 한·아세안 협력기금 심사 절차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스타트업 정책 대화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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