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자서전 「나는 아직 꿈을 꾼다」 발간

JIKS 부모님 자서전 나는 아직 꿈을 꾼다2

JIKS, 부모님 자서전 쓰기 발간식 개최

학생들이 부모님의 일생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부모님의 꿈과 희망을 취재하는 학부모 자서전이 두 번째 나왔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윤기)는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10~11학년 대상으로 「부모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지난 1월 11일 JIKS에서 진행한 발간식에 참석한 작가, 학생 및 학부모들은 출간의 소감을 나누며 가족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JIKS 부모님 자서전 쓰기 발간식
JIKS 부모님 자서전 쓰기 발간식

이영미 한인뉴스 편집위원 및 동화작가를 초빙하여 6주에 걸쳐 글쓰기와 첨삭지도를 통해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한 장을 마련하였으며 부모님 인터뷰를 통한 세대간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JIKS 담당교사는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된 부모님 자서전은 「나는 아직 꿈을 꾼다」라는 제목으로 10명의 학생들이 부모님의 일생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부모님의 꿈과 희망을 취재하면서 가족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포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