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자카르타 무아라 바루 부두서 선박 3척 화재… 소방차 11대·인력 55명 긴급 투입

지난 8월 13일 밤, 북부 자카르타 픈자리앙안 무아라 바루 부두에 정박 중이던 전통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지난 13일 밤, 북부 자카르타 픈자리앙안 무아라 바루 부두에 정박 중이던 전통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북부 자카르타·스리부제도 소방구조국(Sudin Gulkarmat)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9분께 부두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55명을 현장에 급파해 오후 7시 50분부터 본격적인 화재 진압 작전에 돌입했다.

가톳 술라에만(Gatot Sulaeman) 북부 자카르타·스리부제도 소방구조국 작전과장은 “화재가 발생한 대상은 부두에 정박 중이던 전통 선박 3척”이라며 “불에 탄 면적은 약 51㎡ 규모로, 해당 선박들은 현지 주민 야쿱 자이날(Yakub Zainal) 씨 소유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 여부나 정확한 재산 피해액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