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강현, 이하 코참)가 지난 8월 26일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와 공동으로 ‘K-이니셔티브 2026 자카르타 진출기업 채용 상담회 및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2026 상공인의 날’을 맞아 코참이 인도네시아 4개 주요 대학(UI, UGM, UPI, UNAS) 한국어학과에 장학금을 전달한 이후 추진된 후속 사업이다. 한국인 청년 구직자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한국어 역량을 갖춘 현지 우수 인재와 현지 진출 한국 기업 간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별 전담 매칭이 이뤄졌다.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은 한국인 구직자를, 코참은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졸업(예정)자를 전담하여 총 18개 한국 기업과의 1:1 맞춤형 면접 및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했다.
이날 개회사에 나선 주재국 대사관 정해관 공사는 “대사관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진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참 이강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참이 처음으로 주최하는 채용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인 구직자는 물론, 현지 언어와 문화, 한국어 역량을 두루 갖춘 인도네시아 인재들이 함께한 이번 자리가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1 맞춤형 채용 상담회에 이어 열린 멘토링 만찬에서는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 간의 격의 없는 교류가 진행됐다. 구직자들은 현업 선배들로부터 실질적인 취업 경험과 현지 직장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코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한국어 전공자와 한국 진출 기업 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장학금 등 단순 교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과 우수 인재 발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제부/ 편집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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