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강진호 회장 “교민 여러분께 언제나 가슴 따뜻한 음식으로 최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가 행복과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우리모두에게 큰 변화와 도전을 안겨주었습니다. 전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과 생활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으며, 외식업 역시 타격을 입었습니다.

저희 인니 외식업 협의회는 지난 2023년 한해동안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 인도네시아 교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관심 속에서 ‘한식의 세계화’ 와 ‘한인니 수교 50주년’이라는 목표와 큰 기념을 맞아 한국 고유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K-Food Fair, 김치 페스티발, 등등 매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 역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으로 대외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예측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에도 저희 외식업 협의회는 더 다양한 활동으로 외식업을 토대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갈 것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라는 먼 곳에서 삶을 이어 나가며, 우리의 문화와 가치를 지켜 나가고 계시는 교민 여러분들께 언제나 가슴 따뜻한 음식으로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해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행운을 안겨 주기를 다시한번 기원하며,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 길 바랍니다.

2024년에도 인니 외식업 협의회는 ‘한식의 세계화’라는 모토로 혁신적인 방안과 협력의 힘을 통해 더욱 단결하여 성장하고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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