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박세훈 센터장 “인니 인력 선발·송출 중소기업 지원 최선”

2024년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에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 3월에 처음 인도네시아에 부임한 저로서는 한인포스트를 통해 국내외의 귀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울러, 한국대사관을 비롯한 각종 기관 및 단체, 교민분들을 통해 현지 생활 적응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아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는 2004년 7월, 고용허가제와 관련한 MOU를 체결, G-to-G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비전문인력(E-9)을 한국으로 송출해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EPS센터는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및 고용허가제와 관련된 사업 전반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38,555명이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하였고 그중에서 11,570명이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탔습니다. 이는 전체 16개 고용허가제 도입 국가 중 최상위권 도입국임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2024년도에는 더욱 많은 인원이 한국으로 송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EPS센터에서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하여 더욱 많은 인력을 선발·송출하여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 내 각 유관기관 및 기업, 교민사회의 변함없는 응원과 협력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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