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서부자와 카라왕시 와자나야 마을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50명은 현지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터 다지기, 골조 작업, 벽돌 쌓기 등 개보수 건축 활동을 했다.
와자나야 마을은 학교와 의료 시설 등 사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다. 주민 대부분이 대나무나 짚 등으로 만든 주거 시설에서 생활한다.
회사 측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경험하고자 하는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이번 첫 해외 봉사 활동을 준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구성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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