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JIKS 11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우리의 전통놀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 속의 딱지치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너무 잔인한 게임으로 인식될 수 있다. 인도네시아인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딱지치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대해 올바로 알려주어야 한다.
네이버 포스트 시리즈 육아 꿀팁 정리! 에 따르면 딱지치기하기 위해서 빳빳한 종이 두 장을 준비한다.
1. 정사각형 두 종이를 반으로 접는다,
2. 두 종이 모두 양쪽 끝을 세모 모양으로 접는데 방향은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동일하게 접는 것이 중요하다
3. 사진과 동일한 모양으로 종이를 배치한다
4. 위에서 아래로 접는다
5.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접어줍니다
6. 아래에서 위로 접어준다
7. 위쪽 틈 사이에 오른쪽 날개를 끼워 준다
8. 종이를 쏙쏙 집어넣는다. 딱지를 만든 이후에는 딱지를 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그 옆을 쳐서 뒤집는 놀이이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숨바꼭질의 응용 놀이다. 술래를 맡은 사람이 벽을 보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다 외치고 끝남과 동시에 뒤를 돌아본다. 뒤를 돌아본 후 움직이는 사람이 있으면 잡아낸다. 움직여 잡힌 사람이 다음 술래가 되어 놀이가 계속된다.
한국 어린이들의 전통놀이인 딱지치기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폭력적인 놀이가 아니다. ‘오징어 게임’ 속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비극적인 모습과 우리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기 위해 딱지치기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의 벌칙이 폭력성을 지니게 된 것이다. 인도네시아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놀이를 올바로 알리고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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